| 명칭 | 메후 신사(메후진자) Mefu Shrine 売布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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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 깊은 신사를 참배하고 인연 맺기, 재물운 상승, 여성의 능력 향상 등을 기원하려는 개인 방문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사색하거나 기도를 올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가파른 계단을 올라 본전에 참배할 수 있으며, 경내에 있는 토요타마 신사의 백룡신에게도 함께 기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수풀이 우거진 조용한 경내를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거나,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역에서 신사까지 이르는 길이 오르막이고 계단이 가파르다는 점과,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이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인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이용 시 신사 뒤편으로 안내되어 정문까지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불편함도 지적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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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참배 (시타테루히메 신)
참배 무료긴 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본전에는 의식주, 재물, 그리고 인연을 관장하는 신으로 알려진 시타테루히메(下照姫神)와 그녀의 남편 아마와카히코(天稚彦神)가 함께 모셔져 있다.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소원을 빌거나 감사의 기도를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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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마 신사 백룡신 참배
참배 무료본전 오른편에 자리한 토요타마 신사에는 하얀 용신(豊玉姫命)이 모셔져 있으며, 강력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파워 스폿으로 알려져 있다. 이 용신은 물의 신이자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일의 성공, 경쟁에서의 승리, 목표 달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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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령
300엔참배의 증표이자 기념품으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이곳의 고슈인은 일반적으로 신사 사무소 앞에 미리 인쇄되어 준비된 서면 형태(카키오키, 書置き)로 제공되며, 초穂料(하츠호료) 300엔을 지불하고 직접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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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토리이와 긴 계단
토리이를 지나 본전으로 이어지는 약 80단의 가파르고 긴 계단은 신사의 상징적인 모습 중 하나이다. 계단을 오르며 점차 신성한 공간으로 들어서는 느낌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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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우거진 경내와 신사 건물
오래된 나무와 숲으로 둘러싸인 신사 건물들은 고즈넉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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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마 신사의 백룡상
본전 옆 토요타마 신사에 모셔진 하얀 용신상은 독특한 모습으로, 참배객들의 시선을 끈다. 최근 채색되어 더욱 선명해졌다고 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로 제공되며, 사무소에 사람이 없을 경우 초穂料 300엔을 요금함에 넣고 직접 가져가면 된다.
주차는 무료로 가능하며, 신사 입구 토리이 옆으로 들어가 우측 안쪽에 주차 공간이 있다. 다만,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다소 좁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한큐 '메후진자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나, 오르막길과 계단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내비게이션으로 신사를 찾아갈 경우, '메후 초등학교(売布小学校)'를 목적지로 설정하거나 신사 정문(제1토리이)을 목표로 하면 주차장으로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경내에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다.
화장실은 경내에 정비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한큐 다카라즈카 본선 '메후진자역(売布神社駅, HK54)' 하차 후 도보 약 7~10분 소요된다.
- 역에서 신사까지는 오르막길과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에서 신사까지의 길이 다소 가파르다는 점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참배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5~6대 주차 가능하다.
- 주차장은 신사 입구 토리이 옆으로 들어가 우측 안쪽에 위치한다.
-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일부 내비게이션은 신사 뒤편으로 안내할 수 있으므로, '메후 초등학교(売布小学校)'를 목적지로 설정하거나 신사 정문(제1토리이)을 목표로 설정하면 주차장으로 안내받기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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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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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메후 신사의 주신인 시타테루히메는 오오쿠니누시노미코토의 딸로, 땅 위를 비추는 여신이자 매우 아름다운 여신이었다고 전해진다.
이 지역 주민들이 굶주림과 추위로 고통받을 때 시타테루히메가 벼농사와 옷감 짜는 법을 가르쳐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었다는 설화가 있으며, '메후(売布)'라는 지명은 쌀(売)과 옷감(布)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 경내의 시이나무 숲(社叢, 약 4100평방미터)은 다카라즈카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인근의 유명 사찰인 나카야마데라(中山寺)와 키요시코진 세이초지(清荒神清澄寺) 사이에 위치하며, 이들 사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역사는 가장 오래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예전에는 참배길에 물이 차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신사 이름 '売布'는 '메후'라고 읽으며,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읽기 어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