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지연구소 남극・북극 과학관(코쿠리츠쿄쿠치켄큐쇼 난쿄쿠・홋쿄쿠카가쿠칸)
명칭국립극지연구소 남극・북극 과학관(코쿠리츠쿄쿠치켄큐쇼 난쿄쿠・홋쿄쿠카가쿠칸)
Polar Science Museum
国立極地研究所 南極・北極科学館
🗺️ 소재지

개요

극지 과학과 탐험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자 하는 학생 및 가족 단위 방문객, 그리고 애니메이션 '우주보다 먼 곳'의 팬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적 경험을 중시하는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실제 남극과 북극 탐사에 사용되었던 설상차와 다양한 관측 장비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남극의 얼음 만져보기, 운석 및 광물 현미경 관찰, 돔형 스크린의 오로라 시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전시물을 통해 극지 환경과 일본의 연구 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는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기념품점의 운영일과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실제 남극의 얼음 만져보기 체험

실제 남극의 얼음 만져보기 체험

무료

과학관 입구 근처에는 실제 남극에서 가져온 얼음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이 얼음은 일반 얼음과 달리 오랜 시간 눈이 쌓이고 압축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때때로 얼음 속 기포가 터지면서 '톡톡'하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과학관 입구 근처
운영 시간 내 항시 가능
TACHIHI 오로라 시어터

TACHIHI 오로라 시어터

무료

전천돔 스크린을 통해 남극의 쇼와기지에서 실제로 촬영된 아름다운 오로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마치 극지방의 밤하늘 아래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영상은 주기적으로 상영된다. (내부 촬영 금지)

과학관 내부 오로라 시어터
주기적 상영 (상영 시간표 확인 필요)
남극점 도달 설상차 및 탐사 장비 실물 전시

남극점 도달 설상차 및 탐사 장비 실물 전시

무료

과거 남극점을 왕복(총 5,200km)하는 데 사용되었던 실제 설상차 KD604호를 비롯하여, 극지 탐사에 필요한 각종 관측 장비, 방한복, 탐사선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일본 극지 연구의 역사와 탐험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과학관 내부 전시 공간
운영 시간 내 항시 관람 가능

추천 포토 스팟

남극점 도달 설상차 앞

남극점 도달 설상차 앞

실제 남극 탐험에 사용되었던 육중한 설상차를 배경으로 탐험가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동물 박제 전시 코너 (북극곰, 펭귄 등)

동물 박제 전시 코너 (북극곰, 펭귄 등)

거대한 북극곰이나 다양한 종류의 펭귄 박제 앞에서 극지 동물과 함께 있는 듯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남극/북극 디오라마

남극/북극 디오라마

정교하게 만들어진 남극 대륙 및 북극점 디오라마를 배경으로 극지 지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일부 전시물에는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필요시 스마트폰 번역 앱을 활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기념품점은 운영일 및 시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니(예: 특정 요일에만 운영하거나 일찍 마감),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거나 과학관 도착 후 미리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전시 내용은 알차서 꼼꼼히 관람하면 1~2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오로라 시어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시 공간에서는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애니메이션 '우주보다 먼 곳'을 감상한 팬이라면 작중에 등장했던 장소를 찾아보는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과학관 직원 중에는 실제 남극 관측대원으로 활동했던 이도 있어, 운이 좋다면 생생한 극지 경험담을 직접 들을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모노레일 이용

  • JR 주오선(中央線)・난부선(南武線)・오메선(青梅線) 다치카와역(立川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25분.
  • 다마 모노레일(多摩モノレール) 다카마쓰역(高松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버스 이용

  • 다치카와역 북쪽 출구 2번 승강장에서 버스 탑승 후 '다치카와 학술 플라자(立川学術プラザ)'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2분.

🚗 자가용 이용

  • 국립극지연구소 부지 내에 마련된 무료 주차장(P4 등 지정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게이트에서 직원에게 문의 후 진입해야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3...201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연구소의 일본어 약칭인 '쿄쿠치켄(極地研)'을 기리기 위해, 소행성 7773번이 '쿄쿠치켄(Kyokuchiken)'으로 명명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국립극지연구소는 자체적으로 'Polar Science'라는 이름의 국제 동료 심사 과학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학술지는 극지방 관련 광범위한 연구 분야를 다룬다.

과학관에 전시된 남극의 얼음은 일반적인 얼음과 달리 오랜 세월 동안 눈이 쌓이고 압축되어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얼음 가까이 귀를 대면 내부에 갇혀 있던 공기 방울이 터지면서 '톡톡'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는 얘기가 있다.

초기 남극 관측대에는 마스코트와 같은 존재로 '다케시'라는 이름의 수컷 삼색 고양이가 동행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유전적으로 수컷 삼색 고양이는 매우 희귀하여 예로부터 항해의 안전을 지켜주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2018

우주보다 먼 곳 (宇宙よりも遠い場所)

평범한 여자 고등학생들이 남극을 목표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중 주요 등장인물들이 남극으로 떠나기 전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이곳 과학관을 방문하여 극지 환경 및 탐사에 대해 배우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로 인해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는 '성지 순례'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방문 후기에서도 이 작품에 대한 언급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