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천주교 다지마 성당 (가톨릭 타지미 교회/타지미 슈도인) Catholic Tajimi Church (Tajimi Monastery) カトリック多治見教会 (多治見修道院） |
|---|---|
| 🗺️ 소재지 | |
개요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성당 건축과 내부의 종교 예술 작품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내에서 보기 드문 바로크 양식의 성당 건축과 그 역사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의 정교한 프레스코 벽화와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넓게 조성된 포도밭을 거닐거나 매점에서 수도원이 자체적으로 생산한 와인을 비롯한 기념품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대성당 내부 예술 감상
무료일본 5대 성당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 대성당 내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교회에서 볼 수 있는 양식의 아름다운 프레스코 벽화와 그리스도의 생애를 묘사한 벽화 시리즈, 그리고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방문객은 신자가 아니더라도 내부를 견학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수도원 와인과 포도밭
수도원 부지 내에는 넓은 포도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직접 수확한 포도로 수도원 자체 와인을 생산하여 매점에서 판매한다. 매년 11월 3일에는 와인 수확을 기념하는 '다지미 수도원 와인 페스타'가 열려 많은 이들이 찾는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바로크 양식 건축물과 정원
1930년 독일인 신부에 의해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은 그 자체로 볼거리이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봄에는 벚나무가 만개하여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벚나무와 수도원 건물 전경
봄철 만개한 벚나무와 함께 고풍스러운 바로크 양식의 수도원 건물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인기 지점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포도밭과 어우러진 수도원
넓게 펼쳐진 포도밭을 배경으로 수도원 건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하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루르드의 성모상과 주변 정경
수도원 뒤편에 자리한 루르드의 성모상과 그 주변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대성당 내부는 신성한 공간으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매점에서는 수도원에서 직접 만든 와인 외에도 다양한 기독교 관련 서적이나 성물을 구매할 수 있다.
영어를 비롯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타갈로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되는 미사가 있어 외국인 거주자나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포르투갈어 미사가 봉헌된다.
단체 방문이나 특별한 용무가 있을 경우 사전에 연락하여 협의하는 것이 좋다.
부지 내에 바비큐 시설을 갖춘 통나무집(로그하우스)이 있어, 단체 예약 후 숙박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주오 본선 다지미역에서 약 25분 소요된다.
🚌 버스
- 주말 및 공휴일에는 다지미역 남쪽 출구에서 '기쿄 버스 오리베 관광 루트'가 운행되며, 다지미 수도원까지 100엔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자동차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 시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다지미 수도원 와인 페스타 (多治見修道院ワインフェスタ)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을 건립한 독일인 몰 신부는 고향 독일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 지역의 경치가 비슷하다고 여겨 수도원 부지로 선정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도원에서 운영하는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직접 와인을 양조하는데, 이 와인은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어 구하기가 다소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나고야 지역의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난잔대학(南山大学)과 난잔고등학교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난잔학원(南山学園)은 신언수도회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에는 이곳 매점에서 맛있는 수제 생초콜릿을 판매했으나, 현재는 더 이상 만들지 않아 아쉬워하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간혹 들린다.
도카이 지방에서는 비교적 드문 대규모 가톨릭 교회 및 수도원 시설 중 하나로, 지역 신자들뿐만 아니라 건축이나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흥미로운 장소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