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시아나 이나리 신사 Ishiana Inari Shrine 石穴稲荷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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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대 거석 신앙의 흔적을 따라 독특한 참배 경험을 하고자 하는 신사 애호가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영적 기운을 느끼고 조용한 사색을 원하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신사 경내와 오쿠노미야(奥宮)의 거대한 바위들을 탐험하며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신발을 갈아 신거나 맨발로 바위를 밟으며 특별한 참배를 경험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수령에 수개월에서 1년 가까이 소요될 수 있으며 우편 발송 과정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있다는 불만이 있다. 또한 신사 사무소가 자주 비어있어 즉각적인 문의나 안내가 어려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오쿠노미야(奥宮) 거석군 탐방 및 특별 참배
신사 본전 뒤편에 위치한 오쿠노미야는 거대한 바위들이 겹겹이 쌓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객은 마련된 신발로 갈아 신거나 일부 구간에서는 맨발로 바위를 넘어 안쪽의 작은 사당까지 참배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붉은 도리이와 자연이 어우러진 경내 산책
울창한 숲 속에 붉은 도리이가 줄지어 선 모습은 평온하면서도 영적인 느낌을 준다. 이끼 낀 바위와 고목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사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수집 (우편 신청)
각 500엔 + 우송료이시아나 이나리 신사와 오쿠노미야 두 종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신사 내 안내에 따라 신청서와 비용(초호료+우편료)을 제출하면 수개월 후 우편으로 발송되는 방식으로, 특별한 기념품이 된다.
추천 포토 스팟

오쿠노미야(奥宮) 거석군 입구 및 내부
거대한 바위들과 붉은 깃발, 신비로운 빛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참배 여정을 기록하기에 좋다.

신사 본전으로 이어지는 붉은 도리이 길
울창한 녹음과 대조되는 붉은 도리이 터널은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지점으로, 특히 빛이 들어올 때 아름답다.

이끼 낀 바위와 고목이 있는 경내 숲길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자연물들은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신사의 분위기를 담기에 좋으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방문 팁
오쿠노미야(奥宮) 방문 시 입구에 마련된 슬리퍼나 크록스 형태의 신발로 갈아 신어야 한다. 일부 구간은 맨발로 바위를 건너야 하므로 양말을 준비하거나 맨발이 편한 복장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에 필요 정보를 기입하고, 초호료(石穴稲荷神社, 奥宮 각 500엔)와 우편료를 봉투에 넣어 준비된 우체통이나 본전의 새전함에 넣으면 2~4개월 후 우편으로 배송된다. 단, 실제 수령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누락되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가 있으니 유의한다.
여름철에는 경내에 벌레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기를 조절하거나 벌레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사 경내에는 일반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인근 공공시설이나 상업시설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참배 시 사용할 양초, 향, 성냥 등을 개인이 직접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후쿠오카 시내 방면에서 국도 3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거나, 규슈 자동차도 다자이후 IC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신사 인근 치쿠시 조가쿠엔 대학 입구 옆에 무료 주차장(약 30대 수용 가능, 비포장)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좁거나 주차장 진입로가 복잡할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니시테츠 덴진오무타선을 이용하여 니시테츠 후츠카이치역에서 다자이후선으로 환승, 니시테츠 다자이후역 또는 니시테츠 고조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신사까지는 거리가 다소 있으므로 도보(약 20-30분 소요 예상)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JR 후츠카이치역에서 다자이후 방면 버스가 운행되기도 하나, 배차 간격이 길고 요금이 비싸다는 정보가 있으니 참고한다.
축제 및 이벤트
하츠우마사이 (初午祭)
추계 제례 (가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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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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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시아나 이나리 신사의 '이시아나(石穴)'라는 이름은 오쿠노미야(奥宮)에 있는 거대한 바위틈이나 마치 동굴처럼 보이는 지형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사 내 여우상들에는 신자들이 봉납한 것으로 보이는, 기모노 허리띠(오비) 등을 재활용하여 만든 듯한 아름다운 앞치마가 둘러져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정성스러운 관리를 엿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참배객 중에는 이곳을 방문한 후 마치 '빙의된 것이 떨어진 듯한' 개운함을 느꼈다는 경험담이나, 간절히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은 신사 내부에서 대나무 부딪히는 소리나 까마귀가 열매를 떨어뜨리는 소리 등을 신비로운 징조로 느끼거나, 사진에 무지갯빛의 특별한 빛이 찍히는 등 독특한 경험을 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다만, 영적인 기운이 매우 강한 곳으로 여겨져 방문객의 성향이나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는 기운이 잘 맞지 않거나 오히려 불편함이나 무서움을 느낄 수도 있다는 소수의 의견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