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카모토 하치만구
명칭사카모토 하치만구
Sakamoto Hachiman Shrine
坂本八幡宮
🗺️ 소재지

개요

일본의 새 연호 '레이와'의 유래와 관련된 만요슈 시가 탄생한 배경지로 알려져,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특별한 의미를 찾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경내에 세워진 레이와 기념비와 오토모노 타비토 시비를 둘러보며 시대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고, 다자이후 정청 터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1.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레이와 연호 유래지 탐방 및 기념비 관람

레이와 연호 유래지 탐방 및 기념비 관람

무료

일본의 연호 '레이와(令和)'가 만요슈의 '매화의 노래 서문'에서 유래했으며, 그 배경이 된 오토모노 타비토의 저택 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경내에는 레이와 연호와 관련된 비석이 세워져 있어 많은 이들이 기념 촬영을 한다.

경내
24시간 개방
고슈인(御朱印) 및 특별 부적 수령

고슈인(御朱印) 및 특별 부적 수령

고슈인 500엔

사무소에서는 레이와 연호를 기념하는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과 부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연회 부적(宴守)'은 레이와와 관련된 기념품으로 인기가 있다.

💡 팁: 고슈인 직서(손으로 직접 쓰는 것)는 주말 및 공휴일(09:00~16:00, 또는 10:00 시작)에 가능하며, 평일에는 미리 작성된 것을 받거나 우편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사무소 정기 휴무일이다.
사무소
주말/공휴일 09:00~16:00 (월, 목 휴무)
다자이후 정청 터 인근에서의 평화로운 산책

다자이후 정청 터 인근에서의 평화로운 산책

무료

다자이후 정청 터 바로 뒤편에 위치하여, 번잡함을 피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변 역사 유적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다.

신사 경내 및 주변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레이와 기념비 (令和の石碑)

레이와 기념비 (令和の石碑)

신사의 새로운 상징물로, 레이와 연호의 유래를 기념하는 핵심 장소이다.

'레이와' 기념 촬영용 액자 (「令和」の額縁)

'레이와' 기념 촬영용 액자 (「令和」の額縁)

방문객들이 '레이와' 글씨가 적힌 액자를 들고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비치된 소품이다.

매화나무 및 신사 전경 (2월경)

매화나무 및 신사 전경 (2월경)

2월경 매화가 피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매화를 배경으로 신사의 고즈넉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신사를 둘러볼 수 있다.

고슈인을 직접 받기(直書き) 원한다면 주말이나 공휴일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평일에는 미리 준비된 고슈인(書き置き)을 받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할 수 있다.

신사 바로 앞과 인근 다자이후 정청 터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매화 개화 시기(주로 2월)나 벚꽃이 피는 봄철에는 신사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사 사무소 앞에 비치된 인근 지역 산책 지도를 활용하면 주변 유적지 탐방에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열차 이용 시

  • 니시테츠 텐진오무타선(西鉄天神大牟田線) 도후로마에역(都府楼前駅, T12)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

도후로마에역의 부역명은 '레이와의 마을(令和の里)'이다.

🚌 버스 이용 시

  • 니시테츠 버스 '다자이후 정청 흔적(大宰府政庁跡)'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이내 소요.
  • 다자이후 시내 순환 버스 '마호로바호(まほろば号)' 이용 시 100엔 균일 요금으로 접근 가능.
  • 하카타역 버스 터미널 또는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다자이후 정청 흔적'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도 운행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바로 앞과 인근 다자이후 정청 터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11년...2019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일본의 연호 '레이와(令和)'는 730년경 이곳으로 추정되는 오토모노 타비토(大伴旅人)의 저택에서 열린 '매화의 연회(梅花の宴)'에서 읊어진 만요슈의 서문 '初春令月、氣淑風和 (초봄의 좋은 달, 공기는 맑고 바람은 온화하며)'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널리 퍼져있다.

신사 경내 입구 남쪽에 있는 '가란가마(がらんがま)'라 불리는 큰 입석은 과거 천태종 사찰의 중심지나 경계를 나타내는 표식이었다는 설명이 있다.

원래는 인근 주민들만 찾던 조용한 지역 신사였으나, 2019년 새 연호 발표 이후 갑작스럽게 전국적인 명소로 떠올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레이와 연호가 발표된 직후에는 하루에 15,000명에 달하는 참배객이 고슈인을 받기 위해 몰려들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한다.

오토모노 타비토의 저택이 실제 이곳이었는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여러 의견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TV2019년~2020년

NHK ゆく年くる年 (가는 해 오는 해)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2019년 말에서 2020년 초로 넘어가는 시점에 레이와 시대 개막과 관련하여 사카모토 하치만구가 소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