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쿠라마에 신사(蔵前神社) Kuramae Jinja Shrine 蔵前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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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른 봄, 만개한 미모사와 벚꽃의 화려한 조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꽃구경을 즐기고 싶은 사진 애호가, 커플, 꽃을 사랑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3월 초중순 개화기에 맞춰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노란 미모사와 다양한 분홍빛의 벚꽃이 어우러진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참배 후에는 계절의 특색을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도 있다. 때때로 신사 주변을 거니는 고양이를 만나는 소소한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화 시기에는 매우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하며, 신사 경내가 협소하여 여유로운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 인기 있는 한정판 고슈인을 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대기하거나 이른 아침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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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와 벚꽃의 화려한 조화
매년 3월 초중순경, 신사 경내에는 노란 미모사와 다양한 종류의 조기 개화 벚꽃(가와즈자쿠라, 칸히자쿠라 등)이 동시에 만개하여 아름다운 색의 향연을 펼친다. 이 독특한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도쿄에서 일찍 봄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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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고슈인(御朱印) 수집
고슈인 종류에 따라 다름 (예: 키리에 고슈인 1000엔)일반적인 고슈인 외에도,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정교한 키리에(切り絵, 오려낸 그림)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미모사와 벚꽃 시즌에는 이를 모티브로 한 한정판 디자인이 큰 인기를 끌며,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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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라쿠고 '모토이누(元犬)' 관련 명소 및 고양이
경내에는 고전 라쿠고(일본 전통 만담) '모토이누(元犬)'와 관련된 귀여운 개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신사 주변을 자유롭게 거니는 고양이들이 있어, 운이 좋으면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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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와 벚꽃, 그리고 신사 건물
만개한 노란 미모사와 분홍색 벚꽃을 배경으로 신사의 고풍스러운 건물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봄의 정취를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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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뒷편 붉은 도리이와 꽃
상대적으로 한적한 신사 뒷편에 위치한 붉은 도리이와 주변에 피어난 꽃들을 조화롭게 촬영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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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미모사 나무 아래
풍성하게 피어난 커다란 미모사 나무 아래에서 노란 꽃송이들을 클로즈업하거나 인물과 함께 촬영하면 화사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미모사와 벚꽃이 만개하는 3월 초중순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한정판 키리에(切り絵) 고슈인은 인기가 높아 오전 11시 이전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원한다면 반드시 일찍 방문해야 한다.
신사 규모가 작고 주변이 주택가이므로, 특히 방문객이 많을 때는 조용히 관람하고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 쿠라마에역의 여러 출구 중 도에이 아사쿠사선 A0 또는 A4 출구, 도에이 오에도선 A5 또는 A6 출구를 이용하면 신사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개화 시기에는 인근 카페 창가 자리에서도 신사의 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에이 아사쿠사선(都営浅草線) 쿠라마에역(蔵前駅) A0 또는 A4 출구에서 도보 약 2~3분.
- 도에이 오에도선(都営大江戸線) 쿠라마에역(蔵前駅) A5 또는 A6 출구에서 도보 약 2~3분.
역에서 매우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미모사 & 벚꽃 개화 시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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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쿠라마에 신사는 고전 라쿠고(일본 전통 만담) '모토이누(元犬)'의 무대가 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를 기념하는 개의 동상이 경내에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에도 시대에는 스모 경기가 자주 열렸던 장소로, '간진 스모 발상지'로도 불리며 당시 유명 스모 선수들이 이곳에서 활약했다고 전해진다.
신사 경내에는 방문객들의 귀여움을 받는 고양이가 살고 있어, 때때로 참배객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고 한다.
한때 '이와시미즈 하치만구(石清水八幡宮)' 또는 '히가시 이와시미즈구(東石清水宮)'로 불렸으며, 간토 지방의 유력한 신사 중 하나로 꼽혔다는 기록이 있다.
신사 경내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난 것으로 알려진 '쿠라마에자쿠라(蔵前桜)'라는 이름의 벚나무는 수령이 30년 남짓임에도 불구하고 큰 나무로 성장하여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