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노바즈노이케 변천당 Shinobazunoike Benten-do 不忍池辨天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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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 평온함을 찾는 이들, 특히 사찰 건축과 자연 풍경에 관심 있는 1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연꽃으로 둘러싸인 연못 한가운데 자리한 독특한 입지로, 아름다운 건축미와 함께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사찰 내부를 둘러보며 참배하거나, 주변 연못가를 산책하며 다양한 새와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사찰 주변의 노점에서 간단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거나 기념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사찰로 향하는 길에 늘어선 노점상으로 인해 다소 혼잡하고 음식 냄새가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조용히 사찰을 둘러보기 어려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연못 위 팔각 불당과 자연경관
시노바즈 연못 중앙의 섬에 세워진 독특한 팔각형 불당이 인상적이다. 여름에는 만개한 연꽃, 봄에는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철새와 물새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별 고슈인(御朱印) 수집
500엔변천당에서는 참배 기념으로 아름다운 손글씨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야간 조명과 운치 있는 풍경
해가 진 후에는 사찰과 주변 등불에 조명이 켜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낮과는 또 다른 고즈넉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도심의 빌딩 불빛과 호수가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변천당으로 이어지는 다리 위
연못과 팔각 불당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연꽃이나 벚꽃 시즌에 아름답다.

연못가 산책로
다양한 각도에서 변천당의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연못의 연꽃이나 새들을 함께 프레임에 넣을 수 있다.

야간 조명 아래 변천당
조명이 켜진 변천당과 수면에 비친 반영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변 등불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본당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500엔이다.
사찰 주변에 음식 노점들이 있어 간단한 식사나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단, 일부 노점에서 판매하는 '게 꼬치'는 실제 게살이 아닌 어묵류(스리미)일 수 있으니 참고한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참배나 산책을 원한다면, 노점들이 문을 열기 전인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밤에는 사찰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나, 사찰 내부는 닫혀 있을 수 있다.
우에노 공원 내에 위치하므로 공원 내 다른 명소(동물원, 박물관 등)와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용이하다.
변천당으로 가는 길목에 안경을供養하는 '메가네노히(めがね之碑, 안경 기념비)'라는 독특한 기념비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야마노테선(山手線), 게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등 '우에노역(上野駅)' 공원 출구(公園口)에서 도보 약 5~10분.
- 게이세이 본선(京成本線) '게이세이우에노역(京成上野駅)'에서 도보 약 5분.
우에노 공원 내 시노바즈 연못(不忍池)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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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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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벤텐(Benten) 또는 벤자이텐(Benzaiten)은 재물, 행복, 지혜, 음악의 여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의 여신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벤텐도는 종종 강, 연못, 바다 등 물가에 세워지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의 신불습합 사상에 따라 신토의 신인 우가진(Ugajin)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이곳에 모셔진 본존은 장수와 예능의 수호신으로도 숭배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시노바즈 연못에 고립된 섬이었고, 참배객들은 배를 이용해서만 이곳에 닿을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사찰로 가는 길목에는 안경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세운 '메가네노히(めがね之碑, 안경 기념비)'라는 독특한 기념비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