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츠치야마 혼류인 (마츠치야마 쇼덴) Honryuin Matsuchiyama Shoden 待乳山 本龍院(待乳山聖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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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사쿠사에서 색다른 종교적 체험이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 또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무(大根)를 공양하며 소원을 비는 독특한 전통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무를 구입해 본당에 정성껏 공양할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아담한 정원을 거닐거나 스미다 강과 도쿄 스카이트리가 어우러진 전망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운이 좋으면 전날 공양된 무를 무료로 받아 갈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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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大根) 공양 체험
약 300엔 (무 1개)이 사찰의 가장 독특한 전통으로, 방문객들은 무를 구입하여 본존인 쇼텐(聖天, 환희천)에게 공양하며 소원을 빈다. 무는 인간의 마음속 깊은 무지와 분노의 독을 정화하고, 건강, 부부 화합, 번영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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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레일 (소형 케이블카)
무료언덕 위에 위치한 본당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되는 작은 케이블카(모노레일)이다. 계단을 오르기 힘든 노약자나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매우 유용하며, 탑승 자체도 즐거운 경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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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과 스카이트리 전망
작지만 정성스럽게 가꿔진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을 산책할 수 있다. 정원에서는 스미다 강과 함께 현대적인 랜드마크인 도쿄 스카이트리의 멋진 모습을 조망할 수 있어 고즈넉함과 현대적인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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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으로 이어지는 계단 또는 사쿠라 레일 주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독특한 이동 수단인 사쿠라 레일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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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내 스카이트리 조망 지점
전통적인 일본 정원과 현대적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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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大根) 및 복주머니(巾着) 상징물 주변
사찰 곳곳에 있는 무와 복주머니 모양의 등, 장식물은 이곳만의 개성을 담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아사쿠사 센소지에 비해 방문객이 적어 비교적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참배나 사색을 즐기기에 좋다.
무는 경내에서 약 300엔에 구입하여 공양할 수 있으며, 오전에 방문하면 전날 공양된 '오사가리 다이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본당까지 이어지는 계단 외에 '사쿠라 레일'이라는 무료 소형 케이블카가 운영되어, 다리가 불편하거나 유모차를 동반한 경우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소원을 빌 때는 오직 하나의 소원만을 간절하고 진실되게 빌어야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영어로 사찰의 역사나 의미에 대해 설명해주는 친절한 직원이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이해를 도울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본당 안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 미리 작성된 것을 제공할 수도 있음)
사찰 내 정원은 잘 관리되어 있으며, 스미다 강과 도쿄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
- 도부 철도 이세사키선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아사쿠사역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
각 역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스미다 강변을 따라 산책하듯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다이콘 마츠리 (大根まつり, 무 축제)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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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츠치야마(待乳山)는 도쿄 23구 내에서 가장 낮은 자연 언덕으로, 해발고도가 약 10m에 불과하다는 얘기가 있다.
공양물로 사용되는 무(大根)는 인간의 마음속 깊은 번뇌와 무지, 그리고 분노의 독을 상징하며, 이를 쇼텐에게 바침으로써 그 독을 정화하고 심신의 건강과 좋은 인연을 얻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무와 함께 사찰의 상징으로 자주 등장하는 복주머니(巾着)는 재물과 사업 번창 등 재복의 공덕을 나타낸다고 한다.
소설가 이케나미 쇼타로(池波正太郎)가 이 사찰 근처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작품 속에도 마츠치야마나 인근 지역이 자주 배경으로 등장한다는 언급이 있다.
스미다 강을 향해 내려가는 경사로에는 '덴구자카(天狗坂)'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과거 이곳에 살았다는 술 좋아하는 덴구(天狗)에 얽힌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