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마 종유동(도마쇼뉴도) Toma Limestone Cave 当麻鐘乳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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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억 5천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지하 궁전의 신비로운 종유석과 한여름에도 서늘한 동굴 환경을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경관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한 형태의 '마카로니 종유석'은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방문객들은 총 길이 135m, 높이 78m에 이르는 동굴 내부를 탐험하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종유석, 석순, 석주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810℃로 유지되는 시원한 동굴 안에서 더위를 피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동굴의 전체 길이가 약 135m로 규모가 다소 작게 느껴지고 관람 시간이 짧다는 점, 그리고 매점과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동굴 내부 통로가 좁고 천장이 낮은 구간이 많아 키가 큰 성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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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니 종유석 관찰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직경 5mm의 가느다란 관 모양 종유석인 마카로니 종유석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속이 비어있어 마치 마카로니처럼 보이며, 1억 5천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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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동굴 탐험
한여름에도 내부 온도가 평균 8~10℃로 유지되어 매우 시원한 환경에서 동굴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총 길이 135m의 동굴은 5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곳곳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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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유석과 신비로운 공간
'행운의 방(幸運の間)', '여신의 방(女神の間)' 등 특색 있는 이름이 붙여진 공간에서 다채로운 형태와 크기의 종유석, 석순, 석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천장이 낮거나 통로가 좁아 탐험하는 듯한 재미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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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방 (幸運の間)
동굴 가장 안쪽에 위치하며, 조명과 어우러진 웅장하고 아름다운 종유석군이 인상적인 사진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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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니 종유석 근접 촬영 지점
가늘고 투명한 관 형태의 희귀한 마카로니 종유석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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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방 (女神の間)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독특한 종유석 형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구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동굴 내부는 연중 8~10℃로 서늘하므로, 여름철 방문 시에도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간은 천장이 낮고 바닥이 젖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머리와 발밑을 조심하며 이동해야 한다.
동굴 관람은 일방통행이며, 통로가 좁은 곳이 있으므로 앞사람과의 간격을 유지하고 차분히 관람하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 등으로 잠시 멈출 경우 다른 관람객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려한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당일에 한해 여러 번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으니, 여유롭게 관람하고 싶다면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지역 주조 회사 '다카사고 주조(高砂酒造)'의 특별한 술이 판매된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도오 자동차도 아사히카와키타 IC에서 약 30분 소요 (약 20km)
-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약 45분 소요 (약 30km)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택시 이용
- JR 이시카리 본선 도마역에서 약 15분 소요 (약 10km)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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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정식 명칭 표기 시, 일반적인 '종유동(鍾乳洞)'의 '종(鍾)' 자 대신 '쇠북 종(鐘)' 자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의 발견과 관련하여 '반류(幡龍) 전설'이라는 용에 얽힌 이야기가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며, 이와 관련된 축제도 열린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동굴 입구 주변에 더 많은 기념품 가게나 식당들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 규모가 다소 축소되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홋카이도 내에서 일반 관광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종유동은 이곳 도마 종유동과 나카톤베쓰정에 있는 주톤베쓰 종유동 단 두 곳뿐이라는 얘기가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동굴 내부 관람 시 직원의 안내 방송이 나오는데, 이 방송의 음량이 다소 크다는 의견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 (櫻子さんの足下には死体が埋まっている)
작품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성지순례' 장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