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노의 치누/우노 코치누 (요도가와 테크닉)
명칭우노의 치누/우노 코치누 (요도가와 테크닉)
Chinu - the Black Sea Bream of Uno / Uno Kochinu (Yodogawa Technique)
「宇野のチヌ/宇野コチヌ」淀川テクニック
🗺️ 소재지

개요

폐품을 활용한 독특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그 안에 담긴 환경적 메시지를 느껴보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나, 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인 조형물을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거대한 물고기 조형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며 사용된 재료들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작은 '코치누'의 경우 아이들이 직접 미끄럼틀을 타며 예술 작품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기대했던 것보다 작품의 수가 적어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재활용품으로 탄생한 예술 작품

재활용품으로 탄생한 예술 작품

무료

버려진 우산, 플라스틱 병, 장난감, 심지어 키보드까지, 다양한 생활 폐품들을 조합하여 만든 독창적인 조형물이다.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까이 다가가 사용된 재료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 팁: 작품에 어떤 물건들이 사용되었는지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면 교육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우노항 제1부두 녹지
24시간
아이들을 위한 '코치누' 미끄럼틀

아이들을 위한 '코치누' 미끄럼틀

무료

두 마리의 물고기 조형물 중 작은 '코치누'는 아이들이 직접 입으로 들어가 꼬리로 나올 수 있는 미끄럼틀로 디자인되었다. 예술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지고 놀면서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우노항 제1부두 녹지 (치누 옆)
24시간
우노항의 다채로운 포토 스팟

우노항의 다채로운 포토 스팟

무료

알록달록한 색감과 독특한 형태로 인해 우노항을 대표하는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특히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팁: 작품과 함께 정박해 있는 배나 멀리 보이는 세토 내해의 섬들을 함께 담으면 더욱 멋진 풍경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우노항 제1부두 녹지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치누와 코치누 정면

치누와 코치누 정면

두 작품을 한 프레임에 담아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하거나, 각각의 독특한 디테일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 좋다.

우노항 및 여객선 배경

우노항 및 여객선 배경

작품 뒤로 펼쳐진 우노항의 풍경이나 정박 중인 대형 여객선과 함께 작품을 촬영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코치누 미끄럼틀 체험 모습

코치누 미끄럼틀 체험 모습

아이들이 코치누 미끄럼틀을 타는 역동적이고 즐거운 순간을 포착하여 생동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코치누는 아이들이 직접 탈 수 있는 미끄럼틀로 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작품에 어떤 폐품들이 사용되었는지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는 것도 특별한 재미이다. 우산, 장난감, 키보드, 플라스틱 용기 등 예상치 못한 물건들을 발견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작품의 다채로운 색감이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더욱 돋보여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우노항 페리 터미널과 가까워 나오시마, 데시마 등 세토 내해의 예술 섬으로 떠나기 전후로 잠시 시간을 내어 둘러보기에 좋다.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무료 주차 공간은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하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저녁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오카야마(岡山)역에서 JR 우노선(宇野線)을 이용하여 종점인 우노(宇野)역에서 하차한다.
  • 우노역에서 작품이 있는 우노항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일부 열차는 차야마치(茶屋町)역에서 환승이 필요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JR 오카야마역에서 우노역 방면으로 향하는 료비(RYOBI) 버스 등의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우노역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 자전거 대여

  • JR 우노역 내 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대여료 및 보증금이 필요하며, 운영 시간과 휴무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3년에 한 번, 봄·여름·가을 특정 기간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Setouchi Triennale)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10...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작품명 '치누(チヌ)'는 일본에서 감성돔(쿠로다이, 黒鯛)을 일컫는 또 다른 이름으로, 세토 내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종이기도 하다.

작품 제작에 사용된 폐품들은 실제로 우노항 주변 해안이나 인근 고지마호 등지에서 수집된 것들로, 이는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고 알려져 있다.

멀리서 보면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물고기 조형물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각종 생활 폐기물로 이루어진 것을 발견하고 그 반전 매력에 놀라는 방문객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

작품을 제작한 아티스트 그룹 '요도가와 테크닉'은 주로 강변이나 해안에 버려진 쓰레기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환경과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코치누 내부에 설치된 미끄럼틀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체험 요소로, 예술 작품이 단순한 관람 대상을 넘어 놀이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