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키노 신사(히키노진자) Hikino Shrine 疋野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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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2000년의 역사를 가진 이 신사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하거나 일본 전통 건축과 자연의 조화를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 및 평온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경내를 산책하며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봄에는 등나무 꽃과 신록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신사 건물 뒤편의 '장자의 샘'에서 신성한 온천수를 직접 받아갈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구입하거나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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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샘(長者の泉)의 신성한 온천수(御神水)
무료 (감사헌금 가능, 빈 병 판매 100엔)신사 본전 뒤편에 위치한 '장자의 샘'에서는 따뜻한 온천수인 신성한 물(御神水)이 솟아나와 많은 참배객들이 이 물을 받기 위해 방문한다. 이 물은 마시거나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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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단풍과 등나무)
무료히키노 신사는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을에는 경내의 수많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어 화려한 단풍 명소로 유명하며, 봄에는 아름다운 등나무 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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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과 오신마이(御神米) 받기
고슈인 약 500엔 (가격 변동 가능)참배의 증표로 히키노 신사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미리 작성된 형태로 제공되며, 고슈인을 받을 때 소량의 신성한 쌀(오신마이)을 함께 나누어주기도 한다. 이 쌀은 집에서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 먹으면 좋다고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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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도리이의 조화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신사의 상징인 도리이가 어우러져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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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꽃 터널
봄에는 만개한 등나무 꽃이 아름다운 터널을 이루어 로맨틱하고 화사한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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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참배길
첫 번째 도리이부터 본전으로 이어지는 운치 있는 참배길은 사계절 내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촬영하면 더욱 깊이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뒤편 '장자의 샘'에서 신성한 온천수를 개인 물통에 직접 담아갈 수 있다. 페트병은 신사 측에서 100엔에 판매하기도 한다.
본전 가까운 상부 주차장을 이용하면 계단 없이 참배가 가능하여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 편리하다.
고슈인(참배 증명)은 대부분 미리 작성된 형태로 제공되며, 감사금 약 500엔을 봉납하면 받을 수 있다. 간혹 신성한 쌀(오신마이)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장자의 샘' 물은 따뜻하고 마시기 좋다는 평이 많으나, 개인에 따라 음용 후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식수로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험담이 있다.
단풍 시즌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붐빌 수 있으니, 비교적 한적한 평일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사 경내는 비교적 넓고 일부 오르막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경내를 둘러보는 데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여러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본전 가까이에 위치한 주차장은 계단 이용 없이 참배 구역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 남쪽 참배로 중간에도 주차 공간이 있으며, 북쪽 큰 도리이를 통과하면 본전 옆 대형 주차장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언덕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월 초하루 참배 (初詣 - 하츠모데)
세쓰분 축제 (節分祭 - 세쓰분사이)
시치고산 (七五三)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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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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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테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에 공급되는 물이 일반적인 냉수가 아닌 따뜻한 온천수라는 점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회자된다.
경내에는 '치카라이시(力石)'라고 불리는 여러 개의 큰 돌들이 있는데, 이 돌을 들어 올린 후 경내를 한 바퀴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전 뒤편에 위치한 '장자의 샘(長者の泉)'은 '후쿠주스이(福授水)'라고도 불리며, 이 물을 마시거나 사용하면 재물운과 복을 받는다는 속설이 있다.
신사의 이름인 '疋野(ひきの)'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나, 고대 이 지역을 다스렸던 헤키(日置) 가문의 씨족신이었던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는 얘기가 있다.
고슈인을 받을 때, 신사에서 소량의 신성한 쌀(오신마이)을 함께 나누어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쌀을 평소 먹는 밥에 섞어 지으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