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키노 신사(히키노진자)
명칭히키노 신사(히키노진자)
Hikino Shrine
疋野神社
🗺️ 소재지

개요

2000년의 역사를 가진 이 신사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하거나 일본 전통 건축과 자연의 조화를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 및 평온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경내를 산책하며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봄에는 등나무 꽃과 신록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신사 건물 뒤편의 '장자의 샘'에서 신성한 온천수를 직접 받아갈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구입하거나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장자의 샘(長者の泉)의 신성한 온천수(御神水)

장자의 샘(長者の泉)의 신성한 온천수(御神水)

무료 (감사헌금 가능, 빈 병 판매 100엔)

신사 본전 뒤편에 위치한 '장자의 샘'에서는 따뜻한 온천수인 신성한 물(御神水)이 솟아나와 많은 참배객들이 이 물을 받기 위해 방문한다. 이 물은 마시거나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 팁: 물을 담아갈 개인 용기를 준비하거나, 신사에서 판매하는 빈 페트병(100엔)을 이용할 수 있다.
신사 본전 뒤편
매일 오전 5시 30분 ~ 오후 6시경 (물 뜨는 시간)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단풍과 등나무)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단풍과 등나무)

무료

히키노 신사는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을에는 경내의 수많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어 화려한 단풍 명소로 유명하며, 봄에는 아름다운 등나무 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 팁: 단풍 절정 시기(주로 11월 말~12월 초)나 등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신사 경내 전역
고슈인(御朱印)과 오신마이(御神米) 받기

고슈인(御朱印)과 오신마이(御神米) 받기

고슈인 약 500엔 (가격 변동 가능)

참배의 증표로 히키노 신사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미리 작성된 형태로 제공되며, 고슈인을 받을 때 소량의 신성한 쌀(오신마이)을 함께 나누어주기도 한다. 이 쌀은 집에서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 먹으면 좋다고 한다.

💡 팁: 고슈인을 받고자 한다면 사전에 신사 사무소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사무소(社務所)

추천 포토 스팟

단풍과 도리이의 조화

단풍과 도리이의 조화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신사의 상징인 도리이가 어우러져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등나무 꽃 터널

등나무 꽃 터널

봄에는 만개한 등나무 꽃이 아름다운 터널을 이루어 로맨틱하고 화사한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고즈넉한 참배길

고즈넉한 참배길

첫 번째 도리이부터 본전으로 이어지는 운치 있는 참배길은 사계절 내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촬영하면 더욱 깊이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뒤편 '장자의 샘'에서 신성한 온천수를 개인 물통에 직접 담아갈 수 있다. 페트병은 신사 측에서 100엔에 판매하기도 한다.

본전 가까운 상부 주차장을 이용하면 계단 없이 참배가 가능하여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 편리하다.

고슈인(참배 증명)은 대부분 미리 작성된 형태로 제공되며, 감사금 약 500엔을 봉납하면 받을 수 있다. 간혹 신성한 쌀(오신마이)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장자의 샘' 물은 따뜻하고 마시기 좋다는 평이 많으나, 개인에 따라 음용 후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식수로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험담이 있다.

단풍 시즌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붐빌 수 있으니, 비교적 한적한 평일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사 경내는 비교적 넓고 일부 오르막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경내를 둘러보는 데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여러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본전 가까이에 위치한 주차장은 계단 이용 없이 참배 구역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 남쪽 참배로 중간에도 주차 공간이 있으며, 북쪽 큰 도리이를 통과하면 본전 옆 대형 주차장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언덕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1일 ~ 1월 3일경

정월 초하루 참배 (初詣 - 하츠모데)

매년 2월 3일경 (입춘 전날)

세쓰분 축제 (節分祭 - 세쓰분사이)

매년 11월 중 (특히 11월 15일 전후 주말)

시치고산 (七五三)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2000년 전...메이지 시대 초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테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에 공급되는 물이 일반적인 냉수가 아닌 따뜻한 온천수라는 점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회자된다.

경내에는 '치카라이시(力石)'라고 불리는 여러 개의 큰 돌들이 있는데, 이 돌을 들어 올린 후 경내를 한 바퀴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전 뒤편에 위치한 '장자의 샘(長者の泉)'은 '후쿠주스이(福授水)'라고도 불리며, 이 물을 마시거나 사용하면 재물운과 복을 받는다는 속설이 있다.

신사의 이름인 '疋野(ひきの)'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나, 고대 이 지역을 다스렸던 헤키(日置) 가문의 씨족신이었던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는 얘기가 있다.

고슈인을 받을 때, 신사에서 소량의 신성한 쌀(오신마이)을 함께 나누어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쌀을 평소 먹는 밥에 섞어 지으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