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미네 온천 쓰보유 (湯の峰温泉 つぼ湯)
명칭유노미네 온천 쓰보유 (湯の峰温泉 つぼ湯)
World Heritage Tsuboyu
湯の峰温泉 つぼ湯
🗺️ 소재지

개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1~2명만 들어갈 수 있는 개인 전용 온천탕에서 특별하고 역사적인 온천욕을 즐기려는 커플 및 온천 애호가, 구마노 고도 순례자들이 주로 찾는다. 1인 여행객도 부담 없이 독특한 온천 체험을 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30분 동안 전세탕으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유즈쓰(湯筒)에서 90℃의 온천수로 달걀이나 채소를 직접 삶아 먹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온천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 순례자들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직원의 응대가 불친절하거나 부정확한 안내를 받았다는 경험이 있으며, 특히 단체로 방문하여 각자 요금을 지불하고 개별 입욕을 원할 경우 이용 시간 배정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대기 시간이 매우 길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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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보유 온천 체험 (世界遺産のつぼ湯)

800엔/인 (30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일하게 입욕 가능한 온천이다. 1~2명만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돌로 둘러싸인 탕으로, 30분간 개인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에 7번 물색이 변한다는 전설이 있으며, 치유 효능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 팁: 입욕권은 인근 공중목욕탕 접수처에서 구매하며, 번호표를 받아 순서대로 이용한다.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유노미네 온천 마을 내 쓰보유 오두막
06: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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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달걀(온센 다마고) 만들기 체험 (温泉卵作り)

달걀 별도 구매

쓰보유 인근 '유즈쓰(湯筒)'라는 공용 온천 조리장에서 90℃의 온천수를 이용하여 달걀이나 채소를 직접 삶아 먹을 수 있다. 온천수로 삶은 채소는 쓴맛이 사라지고, 고기는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 팁: 달걀은 주변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직접 가져갈 수 있다. 삶는 시간은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유노미네 온천 마을 내 유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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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노 고도 순례길 체험 (熊野古道)

무료

유노미네 온천 마을을 통과하는 구마노 고도 순례길(나카헤치 루트)의 일부를 걸어볼 수 있다. 과거 순례자들이 구마노 혼구타이샤 참배 전 이곳 온천에서 몸을 정화했다고 전해지는 역사적인 길이다.

💡 팁: 가벼운 산책부터 본격적인 트레킹까지 다양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관광 안내소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노미네 온천 마을 주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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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보유 온천 오두막과 내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작은 목조 오두막과 그 내부의 독특한 돌 욕조를 담을 수 있다. 특히 탕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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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타니 강과 온천 마을 풍경

온천 증기가 피어오르는 유노타니 강과 주변의 고즈넉한 온천 여관들이 어우러진 정취 있는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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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쓰 (온천 달걀 삶는 곳)

온천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유즈쓰에서 달걀이나 채소를 삶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특히 김이 피어오르는 온천수에 담긴 그물망 속 달걀이 특색있다.

방문 팁

쓰보유는 1~2인용으로, 30분 단위로 이용 가능하다. 티켓은 인근 공중목욕탕 매표기에서 구매 후 접수처에 제출하여 번호표를 받는다.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아침 일찍(오전 6시 개장) 방문하거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번호가 호명될 때 자리에 없으면 순서가 넘어갈 수 있으니 대기 장소에서 기다려야 한다.

온천수의 온도가 매우 뜨거울 수 있으므로, 탕 옆에 있는 초록색 손잡이의 수도꼭지를 틀어 찬물을 섞어 온도를 조절해야 한다. 바닥은 자갈로 되어 있다.

개인 수건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샴푸나 비누 등의 세면도구는 사용할 수 없다.

쓰보유 티켓(800엔)으로 공중목욕탕(일반탕 또는 약탕 중 택1)도 1회 이용 가능하다.

쓰보유 근처 '유즈쓰'에서 온천 달걀을 구매하거나 직접 삶아 먹을 수 있다. 달걀과 채소를 담을 그물망도 판매한다.

단체로 방문하여 각자 요금을 지불하고 개별 입욕을 원할 경우, 티켓 구매 시 명확히 요청하여 각기 다른 번호표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 그룹으로 처리되어 30분만 배정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기이타나베역(紀伊田辺駅)에서 류진버스(龍神バス) 혼구타이샤마에(本宮大社前) 방면 노선 탑승 후 '유노미네 온천(湯の峰温泉)'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소요 시간 약 1시간, 버스 운행 횟수가 많지 않으므로 시간표 사전 확인 필수)

버스 정류장에서 쓰보유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인근에 무료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온천 마을 내 도로는 협소할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1800년 전...2004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쓰보유의 온천수는 하루 동안 일곱 번 색깔이 변한다는 신비로운 전설이 전해진다.

과거 순례자들은 유황 성분이 풍부한 온천수가 흘러드는 유노타니 강에서 차가운 강물과 섞이는 지점에서 목욕하며 몸을 정화했다고 하며, 현재의 쓰보유가 바로 그 자리에 세워졌다는 얘기가 있다.

에도 시대(1603년~1868년)부터 이 지역 주민들은 온천수를 요리에 활용해 왔다고 한다. 온천수로 조리한 채소는 특유의 쓴맛이 사라지고, 고기는 더욱 부드러워진다는 언급이 있다.

쓰보유 온천과 관련된 이야기는 여러 가부키 희곡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가부키

오구리 한간과 데루테 공주 (小栗判官照手姫)

쓰보유의 치유 효능에 대한 유명한 전설인 '오구리 한간과 데루테 공주' 이야기는 여러 가부키 공연의 소재로 사용되었으며, 쓰보유 온천이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