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가와시 석탄・역사 박물관(타가와시 세키탄・레키시 하쿠부츠칸) Tagawa City Coal Mining Historical Museum 田川市石炭・歴史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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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탄광 역사와 당시 생활상,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야마모토 사쿠베이 컬렉션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연구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1층에서는 탄광의 역사와 채탄 도구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2층에서는 야마모토 사쿠베이의 작품을 통해 당시 광부들의 삶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실제 사용된 기관차와 복원된 탄광 주택을 통해 그 시절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야마모토 사쿠베이 컬렉션의 경우, 원본 대신 복제품 위주로 전시될 때가 있어 진본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안내가 부족하고, 2층 주요 전시실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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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사쿠베이 컬렉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탄광 노동자였던 야마모토 사쿠베이가 남긴 탄광 기록화와 일기 등을 통해 당시 광부들의 생활과 노동 환경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귀중한 자료로, 2층 전시실에서 주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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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시장 및 복원 탄광 주택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과거 탄광에서 실제 사용되었던 대형 채탄 기계, 전기 기관차, 트로코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당시 광부들이 생활했던 표준 탄광 주택이 시대별로 복원되어 있어 내부를 둘러보며 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일부 주택에는 당시 생활상을 재현한 인형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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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역사 전시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치쿠호 탄전의 지질학적 해설부터 시작하여 원시적 채굴 방식에서 근대적 채굴 방식까지의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도구와 기계류, 탄광 내부를 재현한 디오라마, 탄광촌 모형 등을 통해 석탄 산업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치쿠호 탄전 해설 영상도 상영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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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엔토츠 (두 개의 굴뚝)와 이타 수갱 망루
박물관과 석탄기념공원의 상징적인 구조물로, 과거 탄광 시대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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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탄광 주택 (산업후레아이관)
당시 광부들의 생활 공간을 재현한 주택 내부와 외부에서 시대적 분위기가 담긴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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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형 증기기관차 (59684호)
치쿠호 지역에서 실제로 사용되었던 역사적인 증기기관차와 석탄 화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박물관 접수처에서 아이패드(iPad)를 대여하면 일부 전시물에 대해 증강현실(AR) 영상과 음성 안내를 한국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
JAF(일본자동차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야마모토 사쿠베이 작품 그림엽서 세트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고등학생 이하 방문객의 입장료가 무료이다.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무료 음성 가이드가 있으며,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 제2전시실(야마모토 사쿠베이 컬렉션)과 제3전시실, 그리고 특별전 기간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히타히코산선(日田彦山線) 또는 헤이세이치쿠호 철도(平成筑豊鉄道) 다가와이타역(田川伊田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니시테츠 버스(西鉄バス) '세키탄키넨코엔구치(石炭記念公園口)'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니시테츠 텐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치쿠호 특급 버스 탑승 후 '세키탄키넨코엔구치'에서 하차할 수도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큐슈 자동차도(九州自動車道) 고쿠라미나미 IC(小倉南IC)에서 약 22km.
- 히가시큐슈 자동차도(東九州自動車道) 유쿠하시 IC(行橋IC)에서 약 17km.
- 석탄기념공원 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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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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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 맞은편에는 '탄코부시(炭坑節, 탄광의 노래)' 발상지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 민요의 유명한 가사 '달이 떴네, 달이 떴네, 미쓰이 탄광 위에 떴네'에서 언급되는 '미쓰이 탄광'이 바로 이곳 미쓰이 다가와 광업소를 지칭한다는 설이 있으며, 흔히 알려진 '미이케 탄광'은 잘못 전해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과거 일부 탄광 노동자들은 탄광 내 사고로 신원 확인이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하여 몸에 문신을 새기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석탄기념공원에는 박물관 외에도 미쓰이 다가와 탄광의 상징인 두 개의 굴뚝과 이다 수갱 망루, 그리고 과거 치쿠호 지역에서 석탄 운반에 사용되었던 9600형 증기기관차(59684호)와 석탄 화차가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