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토부 월드 스퀘어 Tobu World Square 東武ワールドスクウェ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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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 유명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1:25 비율의 정교한 미니어처로 감상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학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100여 개가 넘는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 모형을 통해 마치 세계 일주를 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일부 전시물은 동전을 넣어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거나 다양한 각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다만, 입장료가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부 오래된 전시물의 경우 노후화된 부분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정교한 1:25 스케일 미니어처
세계 유명 건축물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100여 점 이상의 명소들이 1:25 비율로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다. 건물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14만 명에 달하는 미니어처 사람들까지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어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움직이는 전시물 체험
100엔 동전 사용공원 내 다수의 전시물에는 100엔 동전을 넣으면 작동하는 인터랙티브 요소가 마련되어 있다. 기차가 움직이고, 배가 지나가며, 공항에서는 비행기가 이동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미니어처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세계 각국 테마존 탐험
공원은 현대 일본 존, 미국 존, 이집트 존, 유럽 존, 아시아 존, 일본 존 등 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존을 따라 걸으며 마치 세계 일주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각 나라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비교하며 관람하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도쿄 스카이트리 모형 앞
실제 높이의 1/25인 26m에 달하는 거대한 스카이트리 모형은 최고의 인기 포토 스팟 중 하나이다. 전체 모습을 담거나,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면 좋다.

뉴욕 존 (구 세계무역센터 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배경)
정교하게 재현된 뉴욕의 마천루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메라 앵글을 낮춰 촬영하면 마치 실제 뉴욕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유럽 존 (에펠탑 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 유명 건축물)
에펠탑, 개선문,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 유럽의 유명 랜드마크들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각 건축물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구도로 촬영해 보자.
방문 팁
닛코 패스 등 할인 가능한 교통 패스가 있다면 입장권 구매 시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움직이는 미니어처 전시물을 작동시키려면 100엔 동전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을 많이 할 예정이라면 카메라 배터리를 충분히 준비하거나 보조 배터리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더위나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을 갖춘 실내 휴식 공간이 자주 마련되어 있다.
오디오 가이드(유료, 약 500엔)를 이용할 수 있으나, 일부 전시물에는 번호 표지판이 누락된 경우가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으며, 유모차나 휠체어, 애견 카트도 입구에서 대여 가능하다.
평일에 방문하면 주말보다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부 철도 기누가와선(鬼怒川線) '토부 월드 스퀘어 역(東武ワールドスクウェア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분.
- 도쿄 아사쿠사역(浅草駅)에서 도부 철도 특급 '키누(きぬ)' 또는 '리버티 키누(リバティきぬ)' 등을 이용하면 약 2시간 소요.
- 신주쿠역(新宿駅)이나 이케부쿠로역(池袋駅)에서 JR/도부 직통 특급열차 이용 시 약 2시간 30분 소요 (환승 필요할 수 있음).
도부 철도 패스(예: 닛코 패스) 이용 시 교통비 절약 및 입장권 할인 혜택 가능.
🚌 버스 이용
- 도쿄역에서 기누가와 온천역 방면 고속버스 이용 가능 (약 3시간 30분 소요, 토부 월드 스퀘어 정차).
축제 및 이벤트
야간 일루미네이션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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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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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 내 미니어처 인물은 총 14만 명에 달하며, 자세히 살펴보면 뉴욕 거리의 은행 강도 장면이나 이탈리아 골목의 마피아 등 숨겨진 재미있는 디테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전시된 미니어처 건물 주변의 나무들은 대부분 실제 분재(Bonsai)로, 건물의 스케일에 맞춰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 존재했으나 현재는 철거된 구 제국호텔(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설계) 모형이나, 2001년 테러로 소실된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트윈타워 모형을 통해 지금은 볼 수 없는 건축물의 과거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공원 내에는 기도실(Prayer Room)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국적과 종교의 방문객을 배려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