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일광산 윤왕사(닛코잔 린노지) Rinno-ji Temple 日光山 輪王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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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닛코의 역사와 불교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장엄한 사찰 건축과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동일본 최대 목조 건축물인 산부츠도(삼불당) 내부의 거대한 세 불상을 참배할 수 있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쇼요엔 정원을 거닐 수 있다. 또한,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영묘인 다이유인을 둘러보며 정교하고 화려한 건축미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당 내부 등 일부 구역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이 인쇄된 종이로만 제공되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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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츠도 (삼불당) 및 3대 불상 관람
통합권 또는 개별 입장료 필요닛코에서 가장 큰 목조 건축물인 산부츠도 내부에 안치된 거대한 세 기의 금색 불상(아미다 여래, 천수관음, 마두관음)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각 불상의 높이는 약 7.5미터에 달하며 그 웅장함에 압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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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요엔 정원 산책
보물전 입장 시 함께 관람 가능 (통합권에 포함)보물전 뒤편에 위치한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으로, 중앙 연못을 중심으로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유명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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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유인 (이에미쓰 영묘) 방문
통합권 또는 개별 입장료 필요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자인 3대 쇼군 이에미쓰의 영묘로, 동조궁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교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다. 비교적 덜 붐비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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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요엔 정원 연못가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 연못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색감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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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츠도(삼불당) 정면
동일본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인 산부츠도의 웅장한 전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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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유인 니텐몬 또는 야샤몬 앞
화려하고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산부츠도, 다이유인, 보물전을 모두 둘러볼 계획이라면 통합 입장권(성인 1,000엔)을 구매하는 것이 개별 구매보다 저렴하다.
가을 단풍 시즌(주로 11월 초중순)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본당(산부츠도)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므로,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은 경내 여러 장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장소마다 다른 종류의 고슈인이 있다. 일부 장소에서는 인쇄된 종이 형태로만 제공될 수 있다.
닛코역에서 출발하는 세계유산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린노지를 포함한 주요 유적지들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사찰 경내가 넓고 계단이나 자갈길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닛코역 또는 도부닛코역에서 출발하는 도부 버스(세계유산 순환버스 등)를 이용한다.
- ‘오모테산도(表参道)’ 또는 ‘다이유인·후타라산 신사 앞(大猷院・二荒山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소요 시간은 약 10-15분이다.
버스 정류장에서 사찰 입구까지는 도보로 이동한다.
🚶 도보 이용
- JR 닛코역 또는 도부닛코역에서 신쿄 다리를 지나 사찰까지 도보로 약 30-40분 소요된다.
-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걷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 고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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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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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일광산 윤왕사는 8세기경 쇼도 쇼닌이 닛코에 불교를 처음 전파하며 창건한 사찰로, 닛코에서 가장 중요한 사찰 중 하나로 여겨진다.
본당인 산부츠도에 모셔진 세 개의 거대한 불상은 각각 닛코의 3대 신성한 산인 난타이산, 뇨호산, 타로산의 신을 불교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조선 효종이 쓴 '영산법계숭효정원(靈山法界崇孝淨院)'이라는 편액이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동조궁, 후타라산 신사와 함께 '닛코잔'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종교 성역이었으나,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령으로 인해 현재와 같이 분리되었다고 한다.
에도 막부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명으로 1645년에 현재의 본당이 지어졌으며, 이 건물은 동일본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