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쿠미야 배전
명칭오쿠미야 배전
Okumiya Haiden (Worship Hall)
奥宮 拝殿
🗺️ 소재지

개요

닛코 도쇼궁 가장 안쪽에 자리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묘소로 향하는 신성한 공간으로, 고요함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방문객이나 건축물의 장엄함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207개의 돌계단을 오르며 삼나무 숲의 정기를 느낄 수 있고,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배전에서 참배하거나 이에야스의 유해가 안치된 보탑을 둘러볼 수 있다. 인근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가나에스기에도 많은 이들이 기도를 올린다.

다만, 207개에 달하는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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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묘소(보탑) 참배

오쿠미야 배전 뒤편에 위치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해가 안치된 청동 보탑이다. 신성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느낄 수 있다. 보탑 주변을 한 바퀴 돌며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다.

💡 팁: 보탑 앞에는 조선에서 헌상한 향로, 촉대, 화병(삼구족)이 놓여 있다.
오쿠미야 배전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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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야 배전(예배당)에서의 참배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로, 흑칠 바탕에 금박과 구리 장식이 더해져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거에는 쇼군만이 참배할 수 있었던 신성한 공간으로, 이곳에서 기도를 올릴 수 있다.

💡 팁: 오쿠미야 배전에서는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오마모리(부적)나 기념품을 판매한다.
207계단 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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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개의 돌계단과 삼나무 숲길

잠자는 고양이 조각이 있는 사카시타몬을 지나면 오쿠미야로 이어지는 207개의 가파른 돌계단이 나타난다. 울창한 삼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계단을 오르는 과정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 된다.

💡 팁: 계단 중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훈이 새겨진 간판이 있어 잠시 쉬며 읽어볼 수 있다. 체력 안배가 필요하며, 편한 신발은 필수이다.
사카시타몬 너머 오쿠미야로 가는 길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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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야 배전 정면

흑칠과 금장식으로 이루어진 장엄한 배전 건물을 배경으로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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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보탑

신성한 분위기의 청동 보탑과 그 주변의 오래된 삼나무를 함께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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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돌계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계단을 다 오른 후, 아래로 펼쳐지는 숲과 도쇼구의 지붕 일부를 촬영한다.

방문 팁

오쿠미야 배전에 오르기 위해서는 207개의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며, 노약자나 체력이 약한 방문객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오르는 것이 좋다.

오쿠미야 배전 및 보탑 주변은 매우 신성한 장소이므로, 정숙을 유지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쿠미야 배전에서는 한정판 오마모리(부적)나 기념품을 판매하므로, 특별한 기념품을 원한다면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계단 중간에 있는 자판기에는 녹차 등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나, 미리 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오쿠미야 근처에는 소원을 들어준다고 알려진 '가나에스기(叶杉)'라는 큰 삼나무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닛코역 또는 도부닛코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주젠지 온천(中禅寺温泉)' 또는 '유모토 온천(湯元温泉)' 방면 도부 버스를 이용한다.
  • '신쿄(神橋)' 정류장 또는 '니시산도(西参道)'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하차 후 닛코 도쇼구까지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되며, 오쿠미야 배전은 도쇼구 경내 가장 안쪽에 위치한다.

도쇼구 경내에서는 '잠자는 고양이(네무리네코)' 조각을 지나 207개의 돌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17년...1965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쿠미야 배전은 과거 에도 시대에는 도쿠가와 쇼군만이 참배할 수 있었던 지극히 신성한 공간이었다고 전해진다.

오쿠미야로 이어지는 207개의 돌계단은 각각의 계단이 하나의 큰 돌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당시 건축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가가 있다.

보탑은 처음에는 목조였으나, 1683년 대지진으로 손상된 후 5대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에 의해 현재의 금, 은, 동 합금(당금동)으로 다시 만들어졌다고 한다.

오쿠미야 배전 건물 내부는 금색 기둥과 봉황 그림 등 화려한 채색으로 장식되어 있어 외부의 검소함과 대조를 이룬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