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에도 원더랜드 닛코 에도무라 Edo Wonderland Nikko Edomura 江戸ワンダーランド 日光江戸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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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의 문화와 건축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일본 역사 및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에도 시대의 생활상을 재미있게 경험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전통 의상을 대여해 입고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에도 시대의 거리를 거닐 수 있으며, 박진감 넘치는 닌자 쇼와 화려한 오이란 행렬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리검 던지기, 활쏘기, 칼 다루기 레슨(일부 유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일부 공연이 일본어로만 진행되어 외국인 관광객이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대부분의 체험 활동이 입장료와 별도로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점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에도 시대 의상 체험
의상 종류에 따라 약 3,000엔 ~ 10,000엔 이상사무라이, 닌자, 아가씨, 상인 등 다양한 에도 시대 신분의 전통 의상을 대여하여 입고 공원 전체를 누빌 수 있다. 의상을 착용하면 직원들이 해당 신분에 맞춰 상호작용해주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닌자 쇼 (그랜드 닌자 극장)
입장료에 포함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토리가 결합된 닌자 공연은 에도 원더랜드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이다. 실제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닌자들의 화려한 기술과 연기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두운 실내 공연이므로 빛과 소리에 민감한 어린이는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오이란 행렬 (꽃의 에도)
입장료에 포함화려한 의상을 입은 오이란(최고 등급의 유녀)이 수행원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하는 장관을 연출하는 퍼레이드이다. 에도 시대의 풍속을 엿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다. 대기 장소 천장에 오이란의 역사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읽어보는 것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에도 시대 거리 및 건축물
잘 재현된 에도 시대의 거리와 다양한 전통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전통 의상을 입고 찍으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벚꽃나무 아래 (봄 시즌)
봄철에는 공원 곳곳에 핀 벚꽃나무 아래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도쿄보다 늦게까지 벚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연 배우들과 함께
닌자, 사무라이, 오이란 등 에도 시대 복장을 한 공연 배우들이나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친절하게 사진 촬영에 응해주는 경우가 많다.
방문 팁
공원 내 대부분의 상점과 일부 체험 시설에서는 현금만 사용 가능하므로 충분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은 카드 결제 가능)
입장 시 또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당일 공연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동선을 계획하면 다양한 쇼를 놓치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
개장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오전 10시경 시작하는 일부 인기 체험(예: 칼 다루기 레슨, 인원 제한 있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아침 개장 시 특별한 입장 세레모니를 볼 수도 있다.
채식주의자나 특정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공원 내 식당 메뉴 선택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간식을 챙겨가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JR 닛코 역에서 에도 원더랜드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지만, 운행 빈도가 낮고 특정 요일에만 운행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입장권은 온라인(공식 웹사이트, Klook 등)으로 미리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거나 QR코드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이 마음에 들었을 경우, 동전을 넣은 흰 종이를 접어 무대로 던지는 것으로 감사를 표하는 일본 전통 관람 문화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도쿄 신주쿠역 또는 이케부쿠로역에서 도부 철도 특급 '기누가와호' 또는 '스페시아 기누가와호'를 타고 기누가와온센역에서 하차한다. (약 2시간 소요)
- JR 도호쿠 신칸센을 이용하여 우츠노미야역에서 JR 닛코선으로 환승하여 닛코역에 도착할 수 있다.
기누가와온센역 또는 닛코역에서 에도 원더랜드까지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 버스 이용
- 기누가와온센역에서 에도 원더랜드행 노선버스를 이용하면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 JR 닛코역 앞에서 에도 원더랜드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으나,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약 3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 도쿄에서 도호쿠 자동차도를 이용하여 우츠노미야 IC를 거쳐 닛코 우츠노미야 도로의 이마이치 IC에서 빠져나오면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 공식 주차장 및 인근 사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이 발생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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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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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에도 원더랜드의 공식 마스코트는 사무라이 고양이 '냥마게(Nyanmage)'이다. 이 이름은 고양이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일본어 '냥(ニャン)'과 일본 전통 상투머리인 '마게(髷)'를 합쳐 만들어졌다고 한다.
공원 내 직원들은 단순한 안내 요원이 아니라 각자 에도 시대의 신분(사무라이, 상인, 농민 등)에 맞는 복장과 말투, 행동을 연기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하여 더욱 생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폐장 시간에 맞춰 직원들이 행하는 특별한 환송 의식이 인상적이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내에는 시대극 영화나 TV 드라마 촬영을 위한 대규모 오픈 세트와 스튜디오 시설도 갖추고 있어, 실제 촬영 장소로도 자주 활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 (ダウンタウンのガキの使いやあらへんで!!)
2012년 연말 스페셜 방송의 촬영지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키류 (己龍) - 에츠토우츠 (悦ト鬱)
비주얼계 밴드 키류의 '에츠토우츠' 뮤직비디오가 이곳에서 촬영되었으며, 특히 스튜디오 2의 성 내부 세트가 활용되었다.
퓨어 재패니즈 (Pure Japanese)
딘 후지오카 주연의 영화로, 작중 유사한 이름의 테마파크(닛코 오에도무라)에서 일하는 액션 배우의 이야기를 다루며, 2020년 9월 실제 닛코 에도무라에서 일부 촬영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