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코 후타라산 신사 별궁 타키노오 신사 (닛코 후타라산진자 베츠구 타키노오진자)

인적이 드문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더욱 고요하고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숲이 우거져 비교적 시원하지만, 벌레(특히 거머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므로 긴 소매 옷을 착용하거나 벌레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참배길은 돌계단과 비포장 흙길이 많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접지력이 좋은 신발(운동화, 등산화 등)을 착용해야 한다.

신사 경내에는 매점이나 자동판매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거의 없으므로, 방문 전 음료수를 준비하거나 인근 도쇼구 등에서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타키노오 신사에 상주 직원이 없어 직접 받을 수 없으며, 닛코 후타라산 신사 본사무소에서 타키노오 신사를 포함한 닛코 3사(本社, 本宮神社, 滝尾神社) 순례 고슈인을 일괄적으로 받을 수 있다.

'운 thử의 토리이'에서는 과거에 작은 돌을 던졌으나, 현재는 토리이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옆에 준비된 구슬(お手玉, 오테다마)을 사용한다.

본전 뒤편에 있는 작은 돌다리(無念橋, 무넨바시 또는 소원다리)는 자신의 나이만큼의 걸음 수로 건너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