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닛코 후타라산 신사(닛코 후타라산 진자) Nikko Futarasan Shrine 二荒山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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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닛코의 3대 신령을 모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8세기 창건 이래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조화를 느끼려는 역사 애호가나, 고요한 분위기 속 영적인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중요문화재 건물들을 감상하고, 경내 다양한 운세 체험에 참여하거나, 신목과 영험한 샘물에 소원을 빌며 독특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다양한 체험 요소가 다소 상업적으로 느껴진다고 언급하며, 본전 앞 등에서는 참배 대기 줄이 발생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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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운세 및 소원 빌기 체험
체험별 상이 (소액)경내에는 운세를 시험하는 고리 던지기, 돈을 씻어 부적으로 만드는 체험, 각종 소원을 비는 장소 등 다양한 참여형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인연, 결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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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자연과 고건축의 조화
신엔 입장료 300엔1619년에 지어진 본전과 배전 등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오래된 건축물들이 울창한 삼나무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부 삼나무, 젊음의 샘 등 영험한 장소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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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
신사 곳곳에서 토끼와 관련된 장식이나 상징물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배전 앞에 놓인 황금빛 '좋은 인연 토끼(良い縁うさぎ)'상은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토끼는 제신 중 하나인 오쿠니누시 신화와도 관련이 깊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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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쿄 다리 (神橋)
주홍빛의 아름다운 목조 다리로, 닛코의 상징 중 하나이다. 특히 단풍 시즌이나 눈 덮인 겨울 풍경이 아름답다. (다리 위 통행은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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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배전 주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고풍스러운 신사 건물과 주변의 거대한 삼나무들이 어우러져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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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좋은 인연 토끼'상
배전 앞에 위치한 반짝이는 황금 토끼상은 좋은 인연을 기원하며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닛코 도쇼구나 린노지와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 명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붐벼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신엔(神苑) 구역은 입장료 300엔이 필요하지만, 본전 뒤편이나 영천 등 특별한 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 경내 일부는 무료로 참배 가능하다.
다양한 운세 체험이나 소원 빌기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니, 작은 단위의 동전을 미리 준비해 가면 편리하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고슈인쵸(御朱印帳)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연, 결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신사로 유명하므로 관련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닛코역 또는 도부닛코역에서 '주젠지 온천(中禅寺温泉)' 또는 '유모토 온천(湯元温泉)' 방면 도부 버스를 탑승한다.
- '니시산도(西参道)' 정류장 또는 '신쿄(神橋)'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세계유산 순환 버스(世界遺産めぐりバス)를 이용하면 신사 입구 근처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부 철도의 '닛코 패스' 등을 이용하면 버스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야요이 축제 (弥生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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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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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닛코(日光)라는 지명은 후타라산 신사가 모시는 산 중 하나인 후타라산(二荒山)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후타라'를 음독하면 '니코'가 되는데, 이것이 '닛코'로 변했다는 이야기다.
신사는 본사, 주젠지 호숫가의 중궁사, 난타이산 정상의 오쿠미야 세 곳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 세 곳을 모두 참배하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신사의 상징적인 다리인 신쿄(神橋)는 쇼도 쇼닌이 다이야 강을 건너지 못해 기도하자, 진자 다이오 신이 나타나 두 마리 뱀을 풀어 다리로 만들었다는 '뱀 다리(山菅の蛇橋)' 전설이 전해진다.
경내에는 수령이 오래된 거대한 삼나무들이 많으며, 그중에는 부부의 인연을 좋게 한다는 '부부 삼나무(夫婦杉)'나 가정의 화목을 가져다준다는 '부모와 자식 삼나무(親子杉)' 등 신성시되는 나무들이 있다.
유료 구역인 신엔(神苑) 안에는 마시면 젊음을 되찾는다는 전설을 가진 '후타라 영천(二荒霊泉)'이라는 샘물이 있으며, 실제로 이 물을 사용하여 만든 사케도 판매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