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코 후타라산 신사(닛코 후타라산 진자)
명칭닛코 후타라산 신사(닛코 후타라산 진자)
Nikko Futarasan Shrine
二荒山神社
🗺️ 소재지

개요

닛코의 3대 신령을 모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8세기 창건 이래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조화를 느끼려는 역사 애호가나, 고요한 분위기 속 영적인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중요문화재 건물들을 감상하고, 경내 다양한 운세 체험에 참여하거나, 신목과 영험한 샘물에 소원을 빌며 독특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다양한 체험 요소가 다소 상업적으로 느껴진다고 언급하며, 본전 앞 등에서는 참배 대기 줄이 발생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다양한 운세 및 소원 빌기 체험

다양한 운세 및 소원 빌기 체험

체험별 상이 (소액)

경내에는 운세를 시험하는 고리 던지기, 돈을 씻어 부적으로 만드는 체험, 각종 소원을 비는 장소 등 다양한 참여형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인연, 결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신사 경내 곳곳 (특히 신엔 내부)
신엔 운영 시간 내
신성한 자연과 고건축의 조화

신성한 자연과 고건축의 조화

신엔 입장료 300엔

1619년에 지어진 본전과 배전 등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오래된 건축물들이 울창한 삼나무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부 삼나무, 젊음의 샘 등 영험한 장소도 둘러볼 수 있다.

신사 경내 전반 (본전, 배전, 신엔 등)
신엔 운영 시간 내
인연과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

인연과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

신사 곳곳에서 토끼와 관련된 장식이나 상징물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배전 앞에 놓인 황금빛 '좋은 인연 토끼(良い縁うさぎ)'상은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토끼는 제신 중 하나인 오쿠니누시 신화와도 관련이 깊다.

배전 앞, 경내 곳곳
상시 개방 (일부 유료 구역 내)

추천 포토 스팟

신쿄 다리 (神橋)

신쿄 다리 (神橋)

주홍빛의 아름다운 목조 다리로, 닛코의 상징 중 하나이다. 특히 단풍 시즌이나 눈 덮인 겨울 풍경이 아름답다. (다리 위 통행은 유료)

본전 및 배전 주변

본전 및 배전 주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고풍스러운 신사 건물과 주변의 거대한 삼나무들이 어우러져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황금 '좋은 인연 토끼'상

황금 '좋은 인연 토끼'상

배전 앞에 위치한 반짝이는 황금 토끼상은 좋은 인연을 기원하며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닛코 도쇼구나 린노지와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 명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붐벼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신엔(神苑) 구역은 입장료 300엔이 필요하지만, 본전 뒤편이나 영천 등 특별한 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 경내 일부는 무료로 참배 가능하다.

다양한 운세 체험이나 소원 빌기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니, 작은 단위의 동전을 미리 준비해 가면 편리하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고슈인쵸(御朱印帳)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연, 결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신사로 유명하므로 관련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닛코역 또는 도부닛코역에서 '주젠지 온천(中禅寺温泉)' 또는 '유모토 온천(湯元温泉)' 방면 도부 버스를 탑승한다.
  • '니시산도(西参道)' 정류장 또는 '신쿄(神橋)'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세계유산 순환 버스(世界遺産めぐりバス)를 이용하면 신사 입구 근처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부 철도의 '닛코 패스' 등을 이용하면 버스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13일 ~ 4월 17일

야요이 축제 (弥生祭)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67...199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닛코(日光)라는 지명은 후타라산 신사가 모시는 산 중 하나인 후타라산(二荒山)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후타라'를 음독하면 '니코'가 되는데, 이것이 '닛코'로 변했다는 이야기다.

신사는 본사, 주젠지 호숫가의 중궁사, 난타이산 정상의 오쿠미야 세 곳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 세 곳을 모두 참배하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신사의 상징적인 다리인 신쿄(神橋)는 쇼도 쇼닌이 다이야 강을 건너지 못해 기도하자, 진자 다이오 신이 나타나 두 마리 뱀을 풀어 다리로 만들었다는 '뱀 다리(山菅の蛇橋)' 전설이 전해진다.

경내에는 수령이 오래된 거대한 삼나무들이 많으며, 그중에는 부부의 인연을 좋게 한다는 '부부 삼나무(夫婦杉)'나 가정의 화목을 가져다준다는 '부모와 자식 삼나무(親子杉)' 등 신성시되는 나무들이 있다.

유료 구역인 신엔(神苑) 안에는 마시면 젊음을 되찾는다는 전설을 가진 '후타라 영천(二荒霊泉)'이라는 샘물이 있으며, 실제로 이 물을 사용하여 만든 사케도 판매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