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종 거방산 대림사(조동종 고호잔 다이린지)
명칭조동종 거방산 대림사(조동종 고호잔 다이린지)
Dairinji Temple
曹洞宗 巨邦山 大隣寺
🗺️ 소재지

개요

니혼마츠 번의 역사, 특히 보신전쟁 시기 니혼마츠 소년단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되새기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자 하는 역사 탐방객이나 추모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니와 가문 역대 번주들의 묘역과 소년단 관련 사적을 통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접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경내에서는 니혼마츠 번주와 소년단의 묘역을 둘러보며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명복을 빌 수 있고, 봄에는 만개한 수양벚나무, 가을에는 노랗게 물든 거대한 은행나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약 400년의 세월을 간직한 사찰 건물과 곳곳에 세워진 기념비를 통해 보신전쟁 당시의 흔적을 되짚어 볼 수 있다.

일부 묘역으로 이어지는 길이 다소 가파르거나 정비가 미흡하며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이동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1.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니혼마츠 소년단 묘역 및 관련 사적 참배

니혼마츠 소년단 묘역 및 관련 사적 참배

참배 무료

보신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참전하여 목숨을 잃은 니혼마츠 소년단 대원들의 묘와 공양탑, 위령비가 모셔져 있어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며 추모할 수 있다. 묘비에는 당시 소년들의 나이가 새겨져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경내 니혼마츠 소년단 묘역
니혼마츠 번주 니와 가문 묘역 탐방

니혼마츠 번주 니와 가문 묘역 탐방

참배 무료

니혼마츠 번의 초대 번주 니와 미츠시게를 비롯하여 3대부터 9대까지의 번주들의 묘가 위치한 유서 깊은 장소이다. 사찰 뒤편 높은 지대에 조성된 묘역을 거닐며 니혼마츠 번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사찰 뒤편 고지대 묘역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자연 경관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자연 경관

참배 무료

봄에는 입구와 경내 곳곳에서 만개한 수양벚나무가 화사한 풍경을 선사하며, 가을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마치 황금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조용한 사찰 분위기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경내 전역 (특히 입구, 본당 주변)

추천 포토 스팟

만개한 수양벚나무 아래

만개한 수양벚나무 아래

봄철, 사찰 입구나 본당 주변에 아름답게 늘어진 수양벚꽃을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노란 은행나무 융단 위

노란 은행나무 융단 위

가을철, 거대한 은행나무 아래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만들어내는 황금빛 융단 위에서 계절의 정취를 담을 수 있다.

니혼마츠 소년단 묘역 주변

니혼마츠 소년단 묘역 주변

엄숙하고 역사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소년단 묘역을 배경으로 추모의 의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봄 벚꽃 시즌(특히 4월)이나 가을 은행나무 단풍 시즌(특히 11월)에 방문하면 사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본당 입구에서 2종류의 고슈인(각 300엔)을 받을 수 있으며, 때로는 사탕과 같은 작은 선물을 함께 주기도 한다.

니혼마츠 소년단의 묘역은 특히 엄숙한 분위기가 감도는 곳으로, 방문 전 관련 역사를 찾아보고 가면 더욱 의미 있는 참배가 될 수 있다.

일부 묘역으로 가는 길이나 경내 계단이 가파르거나 정비가 미흡할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인근 인터체인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는 정보가 있으나, 구체적인 주차장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도호쿠 본선 니혼마츠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다만, 역에서 사찰까지 다소 거리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400년 전 (에도 시대 초기 추정)...2024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니혼마츠 소년단은 아이즈 뱌코타이보다도 어린 소년병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찰 내에는 과거 니혼마츠 번주가 사용했던 가마(駕籠)가 보관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은 NHK 아침 연속 TV 소설 '오싱(おしん)'의 촬영지 중 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시기에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주지 스님의 가족들이 직접 소년단 묘역을 정성껏 청소하고 관리하며,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게 관련 설명을 해주는 모습이 감동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화가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작품에도 니혼마츠 소년병의 묘가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드라마1983

오싱 (おしん)

NHK 아침 연속 TV 소설 '오싱'의 일부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특히 가을 단풍철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