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코이가쿠보 습원 Koigakubo Wetlands 鯉が窪湿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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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야생화와 곤충, 파충류 등 살아있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희귀 식물을 관찰하거나 계절마다 변화하는 습지의 모습을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약 2.4km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습지 생태계를 탐방할 수 있고, 연못에서는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다채로운 야생화를 사진에 담거나, 조용히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방문 시기에 따라 꽃이 거의 피어있지 않아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일부 산책로 구간의 관리 상태나 안내 시설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뱀(마무시) 출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잉어 먹이 주기 체험
먹이 50엔입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잉어 먹이를 구매하여 연못의 많은 잉어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인기 체험이다. 사람을 잘 따르는 잉어들이 몰려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동식물 관찰 산책
입장료 200엔약 2.4km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별로 피어나는 다양한 야생화와 곤충, 잠자리, 도마뱀, 거북 등 여러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사기소우, 시라히게소우 등 희귀 식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으며, 자연 속에서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자연 그대로의 습지 경관 감상
인공적인 요소가 적은 자연 그대로의 습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신록이 우거진 계절이나 가을 단풍철에는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추천 포토 스팟

잉어 먹이 주는 연못가
사람을 따라 몰려드는 다채로운 색상의 잉어들과 함께 생동감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생화 군락지 (계절별)
사기소우, 시라히게소우 등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배경으로 접사 촬영이나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습지 산책로와 자연 풍경
푸르른 습지와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로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입구에 화장실이 있지만 관리인이 없을 경우 잠겨 있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발은 진흙 등으로 더러워질 수 있으므로, 더러워져도 괜찮은 편한 운동화나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벌레가 많을 수 있으므로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산책로에는 뱀(특히 마무시)이 출현할 수 있으므로, 지정된 통로 외에는 들어가지 않고 발밑을 주의하며 걷는 것이 안전하다.
잉어 먹이는 입구에서 50엔에 판매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체험이다.
입구 관리소 옆에 무료로 대여 가능한 지팡이가 비치되어 있어, 필요시 이용할 수 있다.
꽃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 사이, 또는 8월 하순(시라히게소우 등)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산책로를 한 바퀴 도는 데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에 참고한다.
음료 자판기는 입구 근처에 있을 수 있으나, 산책로 내부에는 없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미치노에키(휴게소) '코이가쿠보'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습원으로 향하는 길이 일부 좁을 수 있으나, 거의 외길이라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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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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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코이가쿠보 습원은 '서일본의 오제'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일부 방문객들은 이 별명이 다소 과장되었다고 느끼기도 한다.
습원 내 연못에 비단잉어를 방류한 것에 대해, 본래의 자연 식생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방문객들에게 습지의 식생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보여주는 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입장료는 '협력금'이라는 명목으로 200엔을 받고 있으며, 관리인이 없는 시간대에도 자율적으로 요금함에 지불하도록 안내되어 있다.
습지 내 일부 구간에서는 뱀(마무시)이 자주 출현한다는 목격담이 있어, 탐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정보가 있다.
과거에는 지금보다 잉어가 훨씬 많았으나, 수가 줄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