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키자니아 고시엔 KidZania Koshien キッザニア甲子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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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직업을 현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며 사회성을 배우고 싶은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녀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부모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약 100여 종류의 직업 유니폼을 입고 소방관, 의사, 요리사 등 다채로운 역할을 수행하며 키자니아 전용 화폐인 '키조(KidZo)'를 벌거나 사용할 수 있다. 실제 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실감을 더한 파빌리온에서 사회생활의 일면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여 인기 있는 체험은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예약 시스템이 다소 복잡하고 외국어(특히 영어 외)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일부 방문객의 아쉬움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다양한 직업 체험 파빌리온
입장료에 포함 (일부 재료비 별도인 체험 가능성 있음)어린이들은 소방관, 경찰관, 의사, 요리사, 파일럿 등 약 100여 종류의 다양한 직업을 실제와 유사하게 꾸며진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각 직업에 맞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동하며, 일부 체험에서는 직접 만든 결과물을 가져가거나 시식할 수도 있다.

키조(KidZo) 경제 시스템 체험
직업 체험을 통해 키자니아의 자체 화폐인 '키조(KidZo)'를 받거나,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거나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며 키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간단한 경제 개념과 돈의 가치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실제 기업 연계 파빌리온
다수의 실제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하여 각 기업의 특성을 살린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예를 들어 항공사, 자동차 제조사, 식품 회사 등의 부스에서 더욱 현실감 있는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각 직업 체험 파빌리온 앞
아이들이 해당 직업의 유니폼을 입고 진지하게 체험에 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특히 소방차나 경찰차 등 실제와 유사한 탑승물 앞에서 찍는 사진이 인기다.

파빌리온 내부 체험 활동 중
요리사 체험에서 음식을 만들거나, 파일럿 체험에서 조종석에 앉아있는 등 활동에 몰입한 아이의 자연스러운 표정을 포착할 수 있다. 유리창을 통해 촬영 가능하다.

키자니아 거리 및 광장
실제 도시처럼 꾸며진 거리나 중앙 광장에서 키자니아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함께 아이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퍼레이드나 특별 이벤트가 열릴 때 더욱 다채로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인기 있는 체험(특히 음식 만들기 관련)은 예약이 빨리 마감되므로,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고 입장 시간보다 최소 30분 일찍 도착하여 원하는 체험부터 공략하는 것이 좋다.
키자니아 공식 앱을 다운로드하면 실시간으로 각 파빌리온의 대기 시간 및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동선 계획에 도움이 된다.
매주 수요일은 'English Wednesday'로 지정되어 일부 체험이 영어로 진행되므로,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그 외 요일에도 영어 가능 직원이 상주하는 경우가 있다.
시설 내에 식당과 간식 판매점이 있으나, 종류가 한정적이고 가격이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다. 라라포트 고시엔 내 다양한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외부 음식물 반입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체험 중 전문가가 촬영한 아이들의 사진은 퇴장 전에 파크 내 사진 판매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퇴장 후에는 구매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체험 권장 연령은 3세부터 15세까지지만, 대부분의 체험은 초등학교 저학년(7~10세) 어린이들이 가장 몰입하고 즐기기 좋다는 후기가 많다.
키조(KidZo)는 키자니아 내 은행에 계좌를 만들어 저축하거나 ATM에서 인출할 수 있으며, 사용하고 남은 키조는 다음 방문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평일, 특히 학교 학기 중에 방문하면 주말이나 방학 기간보다 비교적 한산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 한신 본선 '고시엔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고시엔역 동쪽 출구로 나와 라라포트 고시엔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역에서 라라포트 고시엔까지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 자가용
- 라라포트 고시엔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키자니아 이용 시 G주차장에 주차하면 6시간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 고시엔 구장에서 야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특별 주차 요금이 면제되는 경우가 있으나,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은 넓은 편이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버스
- 한신 버스를 이용하여 '한신 고시엔역'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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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키자니아는 1999년 멕시코에서 처음 시작된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키자니아 내부가 항상 저녁 시간처럼 어둡게 디자인된 것은, 멕시코의 아이들이 밤에 자유롭게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키자니아에서만큼은 안전하게 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키자니아 고시엔의 파빌리온 스폰서 기업 중 상당수는 키자니아 도쿄와 동일하지만, 간사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으로 일부 대체되어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과거 한때 전철 파빌리온(한큐한신 홀딩스 제공)과 호스파크 파빌리온(일본중앙경마회 제공)은 키자니아 고시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체험 시설로 꼽혔다. (이후 도쿄 지점에도 유사 시설이 생겼다.)
키자니아 고시엔 내 라디오 스튜디오는 FM802가, TV 스튜디오는 TV 오사카가 운영하는데, 이는 키자니아 도쿄의 J-WAVE, TV 도쿄와 각각 계열 관계에 있는 방송사들이다.
대중매체에서
TV 오사카 '토미카 인연합체 어스그랜너', '마지카파티' 애프터레코딩 체험
TV 오사카와 키자니아 고시엔의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시 방송 중이던 인기 애니메이션 '토미카 인연합체 어스그랜너' 및 '마지카파티'의 애프터레코딩(더빙)을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관련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