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북산 녹화 식물원 (기타야마 료카 쇼쿠부츠엔) Nishinomiya Kitayama Botanical Garden 北山緑化植物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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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사계절 변화하는 다양한 꽃과 수목을 감상하거나, 잘 가꾸어진 정원과 넓은 잔디밭에서 산책 및 피크닉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계절별 테마로 조성된 정원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일본식 정원이나 중국식 정자 주변을 거닐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정된 잔디밭에서 가져온 도시락을 먹거나, 일부 가파른 구간을 포함한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구간은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탐방이 어려울 수 있으며, 대중교통인 버스의 배차 간격이 길어 자가용 없이 방문할 경우 시간 계획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화장실이 화식이어서 일부 방문객은 사용에 불편을 느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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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계절별 꽃과 수목 감상
무료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종류의 벚나무와 장미원이 인기 있으며, 온실에서는 연중 열대 식물을 관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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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원 및 중국식 정원 산책
무료 (북산산장 내 다도 유료)조경가 아라키 요시쿠니가 조성한 일본 정원과 스키야즈쿠리 양식의 북산산장(北山山荘), 중국 소흥시의 명원 '난정'을 재현한 소란정(小蘭亭)과 북산묵화정(北山墨華亭) 등 이국적인 정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북산산장에서는 특정일에 유료로 말차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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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산책 및 피크닉
무료잘 정돈된 산책로와 넓은 잔디밭이 있어 가족 단위 피크닉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일부 코스는 경사가 있어 가벼운 등산 기분도 느낄 수 있으며,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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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벚나무 군락지
봄철 만개 시, 늘어진 가지에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루어 아름다운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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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산장과 일본 정원
전통적인 일본 건축물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배경으로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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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정 및 북산묵화정 주변
붉은색의 중국식 정자와 연못, 주변 식물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이면서도 평화로운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장은 유료이다. (최초 1시간 100엔, 이후 30분당 100엔 - 2023년 4월 기준)
녹색 상담소, 온실, 북산산장은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일반 공개된다.
경사가 있고 계단이 많은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식물원 내에 식당이나 매점이 없으므로, 도시락이나 간식,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버스의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후로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편리하다.
화장실은 여러 곳에 있지만 대부분 화식이며, 배리어프리 화장실은 1개소만 있다.
애완동물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입구 근처 '녹색 상담소'에서 식물에 대한 상담을 받거나 관련 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정원 용품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도 있다.
북산산장 운영일에 방문하면 유료로 말차와 화과자를 맛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 이용
- 한큐 전철 (고베 본선·고요선) 슈쿠가와역(夙川駅)에서 한신 버스 승차 후 '가시와도초(柏堂町)'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도착한다.
-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한큐 전철 슈쿠가와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식물원 내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최초 1시간 100엔, 이후 30분당 100엔 - 2023년 4월 기준)
- 주말이나 특정 개화 시즌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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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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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환경성에 의해 꽃가루 양 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어, 간사이 지방의 꽃가루 양 관측 지점 중 하나로 활용된다고 한다.
자매도시인 중국 소흥시의 명원 '난정(蘭亭)'과 '묵화정(墨華亭)'을 재현한 '소란정(小蘭亭)'과 '북산묵화정(北山墨華亭)'이 조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장료가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식물과 시설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이야기가 많다.
과거에는 주차장 경비원이 도토리로 만든 귀여운 동물 모양 공예품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는 따뜻한 일화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식물원이라기보다 '삼림공원'이나 '작은 산'에 가깝다고 느껴질 정도로 자연미가 넘치고 경사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