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케다 하치만구
명칭다케다 하치만구
Takeda Hachimangu Shrine
武田八幡宮
🗺️ 소재지

개요

다케다 가문의 발상지로 알려져 역사 애호가나 다케다 가문에 깊은 관심이 있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또한, 울창한 삼나무 숲에 둘러싸여 고즈넉하고 영적인 분위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로 꼽힌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본전을 관람하며 다케다 신겐에 의해 재건된 16세기 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신사 경내를 산책하며 고목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케다 가쓰요리 부인의 기원문 등 가문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재와 유적을 탐방할 수 있다.

경내 일부 편의시설의 관리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고 산간 지역 특성상 곰 출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국가 중요문화재 본전(本殿)

국가 중요문화재 본전(本殿)

1541년 다케다 신겐(당시 하루노부)과 그의 아버지 노부토라에 의해 재건된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삼간사 유조(三間社流造) 양식에 히와다부키(檜皮葺, 노송나무 껍질 지붕)로 되어 있으며, 가까이 접근은 어렵지만 그 고풍스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신사 경내 가장 안쪽 높은 곳
다케다 가문과의 깊은 인연

다케다 가문과의 깊은 인연

가이 다케다 가문의 시조인 미나모토노 요시미쓰(新羅三郎義光) 이래로 다케다 가문의 씨족신으로 숭배받았으며, 다케다 신겐을 비롯한 역대 영주들의 깊은 신앙을 받았다. 다케다 가쓰요리 부인이 봉납한 기원문(야마나시현 지정 유형문화재) 등 관련 유적도 남아있다.

신사 경내 전반
영험함이 깃든 자연 환경

영험함이 깃든 자연 환경

경내에는 수령이 오래된 거대한 삼나무들이 늘어서 있어 신성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자연의 기운을 느끼며 조용히 사색하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팁: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으므로 방충 대책이 필요하며, 곰 출몰 주의 표지판도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신사 경내 전반

추천 포토 스팟

본전 지붕 아래 귀면와 (도깨비 얼굴)

본전 지붕 아래 귀면와 (도깨비 얼굴)

신사 본전의 지붕 아래 숨겨진 듯한 붉은 도깨비 얼굴 조각은 독특한 촬영 포인트이다.

삼나무 숲길과 옛스러운 도리이

삼나무 숲길과 옛스러운 도리이

입구에서 신사로 이어지는 길에 늘어선 거대한 삼나무와 고풍스러운 석조 및 목조 도리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사에서 바라보는 니라사키 시내 풍경

신사에서 바라보는 니라사키 시내 풍경

약간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신사 경내 특정 지점에서 니라사키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 방문 시 벌레에 대비하여 방충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내 및 주변에서 곰이 출몰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곰 퇴치용 전기펜스가 설치된 구역도 있다. 단독 행동은 피하고, 곰 방울 등을 휴대하는 것이 안전하다.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아 미리 작성된 것을 받는 형태일 수 있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300엔 또는 500엔 정도이다.

본전까지 이어지는 계단이 가파르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수신문(随神門) 앞쪽에 마련된 간이 참배 장소를 이용하거나 본전 좌측의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다.

본전 지붕 아래의 독특한 붉은 도깨비 얼굴 조각(귀면와)을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관람 포인트이다.

신사 뒤편으로 이어지는 길을 통해 다메토모 신사(為朝神社)나 하쿠산성터(白山城跡)로 갈 수 있으나, 벌이나 곰 출몰에 주의해야 하며 길이 정비되지 않았을 수 있다.

경내 화장실의 청결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다른 곳에서 해결하거나 휴대용 위생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동일본 주오 본선(中央本線) 니라사키역(韮崎駅) 하차.
  • 니라사키역에서 버스로 약 15분 이동 후 하차하여 도보 이동.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신사로 향하는 일부 도로는 폭이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도보 이용 시

  • 니라사키역에서 직접 도보로 이동할 경우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14일

다케다 하치만구 대제 (武田八幡宮 大祭)

매년 2월 첫 번째 묘(卯)일

초묘일 신사 (初卯日 神事)

매년 3월 15일

포창마진안경지제 (疱瘡麻疹安軽之祭)

매년 6월 15일

어전제 (御田植祭)

매년 11월 1일, 14일

진화신사 (鎮火神事)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22년 (고닌 13년)...에도 시대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다케다 신겐이 영주가 되어 처음으로 착수한 대규모 사업이 바로 이 다케다 하치만구 본전의 재건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다케다 가쓰요리의 부인 호조씨가 봉납한 기원문은 현재 가케지쿠(족자) 형태로 보존되어 있으며, 야마나시현 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신사 본전 지붕 아래에는 액운을 막는다는 의미를 가진 붉은 도깨비 얼굴 조각이 숨겨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정월이나 주요 제례 시에는 신관이 고후성(甲府城)까지 기도패를 직접 전달했으며, 성의 추수문(追手門)까지 근무 무사가 마중을 나왔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가뭄이 들었을 때는 고후 번주였던 야나기사와 요시야스(柳沢吉保) 가문으로부터 비를 비는 기우제(雨乞い)가 특별히 의뢰되기도 했으며, 이때 사례로 금 300疋이 지불되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TV2022

NHK 대하드라마 「가마쿠라도노의 13인」(鎌倉殿の13人)

극중 다케다 하치만구에서 성인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진 가이 다케다 가문의 시조 다케다 노부요시(武田信義)가 등장인물로 나온다는 언급이 있다.

TV1988

NHK 대하드라마 「다케다 신겐」(武田信玄)

다케다 신겐과 그의 선조인 신라사부로 요시미쓰(新羅三郎義光) 등 다케다 하치만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 주요하게 다루어졌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