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나토 이나리 신사 (湊稲荷神社) Minato Inari Shrine 湊稲荷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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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방식으로 소원을 빌거나 일본 전통문화 체험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드문 회전하는 '원하는 고마이누(願懸け高麗犬)'를 직접 돌리며 소원을 비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
참배객들은 고마이누를 돌리는 것 외에도 아름다운 글씨체와 그림이 담긴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부적을 구매하거나 잘 가꾸어진 경내를 산책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주차 공간이 3~4대 규모로 매우 협소하고 진입로도 좁아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일부 방문객은 직원의 응대나 서비스 측면에서 아쉬움을 느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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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하는 소원 성취 고마이누 (願懸け高麗犬)
무료 체험이 신사의 가장 큰 특징은 소원을 빌며 돌릴 수 있는 '원하는 고마이누(願懸け高麗犬)'이다. 남성은 오른쪽(입을 벌린 아형), 여성은 왼쪽(입을 다문 형)의 고마이누를 소원을 생각하며 돌리면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형태의 고마이누로 많은 참배객이 이 특별한 체험을 위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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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아름다운 고슈인 (御朱印)
종류별 상이 (유료)미나토 이나리 신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계절 한정 고슈인, 생일 기념 고슈인, 월별 디자인 등 특별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이 많아 고슈인을 수집하는 참배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 시 고슈인 장(御朱印帳)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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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경내와 여러 볼거리
신사 경내는 아담하지만 정갈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놓은 귀여운 여우 모양의 오미쿠지, 작은 연못, 오래된 신목(御神木) 등 소소한 볼거리가 곳곳에 있다. 참배 후 경내를 천천히 거닐며 평온함을 느끼고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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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하는 고마이누 (願懸け高麗犬) 앞
신사의 상징인 고마이누를 돌리며 소원을 비는 모습을 촬영하거나, 독특한 고마이누 자체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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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御朱印) 인증샷
다양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은 후, 고슈인 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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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도리이와 여우상
이나리 신사의 상징인 붉은 도리이와 함께 경내 곳곳에 있는 여우 조각상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계획이라면 고슈인 장(御朱印帳)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 오마모리(부적), 오미쿠지(운세 뽑기) 등은 현금 외에 PayPay로도 결제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3~4대)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방문 전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큰 차량은 진입 및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회전하는 고마이누는 남성과 여성이 돌리는 석상이 다르니(남성: 오른쪽 아형, 여성: 왼쪽 형) 확인 후 자신의 성별에 맞는 고마이누를 돌려야 한다.
고마이누를 돌릴 때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으므로 약간의 힘이 필요할 수 있다.
생일이 가까운 경우, 생일 기념 특별 고슈인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니가타시 관광 순환 버스를 이용하여 '역사박물관 미나토피아(歴史博物館みなとぴあ)'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3~4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며, 진입로 및 주차 공간 자체가 좁아 큰 차량은 주의가 필요하다.
- 주변 도로에 일방통행 구간이 많아 운전 시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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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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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나토 이나리 신사의 '고마이누(高麗犬)'는 한자로 '고려견'으로도 표기되어 그 유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언급이 있다.
회전하는 고마이누는 과거 항구 도시였던 니가타에서, 화류계 여성들이 사랑하는 뱃사람이 항구를 떠나지 못하도록 풍랑이 일기를 기원하며 고마이누의 방향을 바다 쪽으로 돌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참배객들이 돌리는 고마이누 외에, 오랜 세월 많은 사람의 손길로 닳은 초대 고마이누는 본전 옆에 소중히 보관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발 묶인 여우상(足止めキツネ様)'이 있는데, 연인의 바람기를 막거나 가족 구성원이 밖에 너무 나가지 않기를 바라는 소원을 담아 여우상의 발에 끈을 묶는 독특한 풍습이 있다는 속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