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누마타 공원(누마타 코엔) Numata Park 沼田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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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봄철 만개하는 벚꽃을 감상하거나 옛 성터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보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조용히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한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수령 400년의 고덴자쿠라를 비롯한 다양한 벚나무 아래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복원된 종루나 일부 남아있는 석垣 등을 통해 과거 누마타성의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다. 공원 내 전망 지점에서는 주변 산세와 시내 풍경을 조망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누마타성 자체의 유구가 많이 남아있지 않아 성터로서의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나, 공원 내 작은 동물원의 시설 및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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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벚꽃과 고덴자쿠라 감상
무료봄, 특히 4월 초중순에는 약 210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특히 수령 400년의 '고덴자쿠라(御殿桜)'로 불리는 히간자쿠라는 공원의 상징적인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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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타성터 유적 탐방 및 역사 체험
무료공원은 옛 누마타성터에 조성되어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복원된 종루, 사나다 가문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垣(이시가키) 일부, 혼마루 해자 일부 등 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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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전망대에서의 조망
무료하안단구의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북쪽으로는 나구루미성, 묘기산 등의 사적지와 다니가와다케, 호타카산의 산세를, 남서쪽으로는 가와다성, 고모치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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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덴자쿠라(御殿桜) 주변
수령 400년 된 히간자쿠라의 고목과 만개한 벚꽃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최고의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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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종루
역사적인 건축물인 종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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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곳 (스테쿠루와 터 등)
나구루미성, 다니가와다케, 호타카산 등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누마타 시내를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주차장은 정면과 동쪽(또는 뒷편) 두 곳에 있으며, 벚꽃 시즌 등 혼잡 시에는 임시 주차장이 개방되기도 한다.
수령 400년의 고덴자쿠라와 공원 내 다른 벚나무(소메이요시노 등)는 개화 시기가 약간 다를 수 있으므로, 두 종류의 벚꽃을 모두 보려면 시기를 잘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계속 일본 100명성 스탬프는 공원 정문 입구 근처에 있는 누마타시 관광안내소에 비치되어 있다. 기념품 구입 및 관광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작은 동물원(새 위주)이 있으나, 시설 관리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으니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린 날 방문하면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조에쓰선 누마타역 하차 후 도보 약 18분 소요.
- 간에쓰 교통 버스 이용 시 '테라스 누마타・시청 앞'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정면 주차장과 동쪽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총 주차 가능 대수는 일반 차량 78대, 대형 차량 7대이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장 위치를 찾기 다소 혼란스러웠다는 언급이 있으니,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누마타 공원 벚꽃 축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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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을 조성하여 기증한 구메 민노스케의 흉상이 공원 내에 세워져 있다고 한다.
현재 공원 종루에 걸려 있는 성종(城鐘)은 복제품이며, 진품은 1634년 누마타번 2대 번주 사나다 노부요시가 주조한 것으로 현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누마타시 역사자료관(테라스 누마타 내)에 전시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공원 내에는 국가 중요문화재인 옛 우부카타 가 주택(旧生方家住宅)과 등록유형문화재인 옛 일본기독교단 누마타교회 기념회당(旧日本基督教団沼田教会紀念会堂), 옛 도키 가 주택 양관(旧土岐家住宅洋館) 등이 있었으나, 이 중 교회 기념회당과 도키 가 주택 양관은 2020년 시내 다른 장소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공원 내에는 작은 동물원 형태의 공간이 있어 토끼, 공작, 앵무새 등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지만, 시설이 낡고 동물들의 환경이 열악해 보인다는 평도 있다.
누마타성에는 5층의 천수각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에도 막부에 의해 파괴된 후 현재는 그 터만 남아있다. 만약 천수각이 남아있었다면 국보급이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真田丸)'
사나다 가문과 깊은 관련이 있는 누마타성이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거나 언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방문객들이 드라마를 보고 이곳을 찾는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