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마 해수욕장 (미하마 비치)

여름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유료(일반차량 기준 약 1,500엔)로 운영되며, 오전 일찍 도착해야 주차 공간 확보에 유리하다는 얘기가 있다.

파도가 잔잔하여 어린이가 있는 가족에게 적합하며,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면 얕은 물에서도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해변에 그늘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개인용 텐트나 타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매점(바다의 집)이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운영되지만, 종류가 한정적이거나 특정 시간에만 열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방파제 쪽은 낚시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 상점에서 낚시 보트 투어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정보가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보통 7월 중순~8월 하순)에는 인명구조원이 상주하며, 유료 샤워시설 및 탈의실을 갖춘 바다의 집(우미노이에)이 2곳 정도 운영된다는 얘기가 있다.

수영 구역은 부표로 표시되어 있지만, 일부 구역은 갑자기 깊어질 수 있으므로 어린이와 함께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외에는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는 경우가 많으며, 한적하게 산책이나 경치 감상을 즐기기에 좋다는 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