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바람의 소나무숲(카제노마츠바라) Kaze no Matsubara 風の松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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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광활한 곰솔숲에서 평화로운 산책이나 조깅으로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 및 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여행객이 이곳을 찾는다.
잘 정비된 산책로에서 삼림욕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은 놀이시설과 연못에서 시간을 보내며, 지정된 장소에서는 피크닉도 가능하다.
처음 방문 시 입구를 찾기 어렵다는 경우가 있으며, '선 우드 노시로' 시설 외에는 내부 지도나 상세 안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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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곰솔숲 산책 및 조깅
무료700만 그루가 넘는 광대한 곰솔림 속에 잘 정비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걷거나 뛰기에 적합하다. 일부 구간에는 우드칩이 깔려 있어 발목과 무릎에 부담이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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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체험 및 놀이
무료숲 속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애슬레틱 코스)과 작은 연못이 마련되어 있어 생물 관찰이 가능하다. 넓은 공터에서는 피크닉을 즐기며 가족 단위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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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숲 자전거 탐방
무료 (자전거 대여 별도)숲 내부에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방식으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비포장 도로이므로 산악자전거(MTB)나 크로스 바이크 이용이 권장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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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소나무숲 연못 (Window of Matsubara)
소나무 숲 안의 작은 연못으로, 수면에 비치는 곰솔과 하늘의 조화로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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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방면 조망 산책로
곰솔숲을 따라 항구 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구간에서는 숲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의 일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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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 군락지 중심부
하늘을 가릴 듯 빽빽하게 들어선 곰솔 군락 사이로 난 길에서 숲의 깊이감과 웅장함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선 우드 노시로' 시설을 시작점으로 삼으면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곳에서 주차와 화장실 이용이 편리하다.
산책로 중 일부에는 발목과 무릎 부담을 줄여주는 우드칩이 깔려 있어 노약자나 어린아이도 비교적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여름철에도 울창한 소나무 그늘 덕분에 비교적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전거 코스는 비포장 구간이 있으므로 로드바이크보다는 산악자전거(MTB)나 크로스바이크가 적합하며, 전동 자전거를 이용하면 더욱 수월하게 탐방할 수 있다.
늦가을까지 모기가 활동할 수 있으므로, 특히 숲 속 깊이 들어갈 경우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넓은 공터가 있어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 가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접근 방법
🧭 입구 찾기
- '선 우드 노시로(サン・ウッド能代)' 시설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주차장과 함께 바람의 소나무숲 주 출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에 안내소 역할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아키타 자동차도(秋田自動車道) 노시로미나미 IC(能代南IC) 또는 노시로히가시 IC(能代東IC)에서 약 15-20분 소요.
- 국도 7호선 또는 101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고노선(五能線) 노시로역(能代駅) 또는 JR 오우본선(奥羽本線) 히가시노시로역(東能代駅)에서 하차 후,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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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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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바람의 소나무숲(카제노마츠바라)은 과거 단순한 사방림(砂防林)으로 불리며 지역 마라톤 대회의 코스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해안 곰솔 방풍림으로, 그 면적이 도쿄 돔 약 163개에 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곳의 잠자리는 강한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무언가를 꽉 잡는 습성이 몸에 배어, 사람을 잘 피하지 않고 때로는 손가락에 가만히 앉아있기도 한다는 흥미로운 관찰담이 있다.
일본 환경성이 선정한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 중 하나로, 바람에 스치는 솔잎 소리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는 '일본 3대 마츠바라' 또는 '5대 마츠바라' 등으로 불리는 유명한 소나무숲들이 있는데, 이곳 바람의 소나무숲도 그중 하나로 언급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