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노보리베쓰 대교 (新登別大橋)
명칭신노보리베쓰 대교 (新登別大橋)
Shinnoboribetsu Ohashi Bridge
新登別大橋 (しんのぼりべつおおはし)
🗺️ 소재지

개요

120m 높이에서 노보리베쓰 계곡의 아찔한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드라이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다리 위를 직접 걸으며 발아래 펼쳐진 깊은 계곡과 멀리 보이는 태평양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인근 주차공원의 전망대에서는 다리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전망대 주변 나무들로 인해 시야가 다소 가려지는 점을 아쉬워하며, 과거 다리 북쪽에 있던 중국 테마파크 '천화원'이 철거되고 현재는 태양광 패널 단지가 보이는 점에 대한 언급이 있다. 또한, 안타까운 사건들이 있었던 장소라는 이야기가 있어 심야 방문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아찔한 높이에서의 계곡 조망

무료

다리 위에서 120m 아래의 깊은 노보리베쓰 계곡을 직접 내려다보는 것은 아찔하면서도 장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가을에는 계곡 전체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어 절경을 이룬다.

💡 팁: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다리 중앙보다는 가장자리에서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다.
신노보리베쓰 대교 위
24시간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

무료

봄의 신록, 여름의 짙은 녹음, 가을의 화려한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태평양(내포만)까지 조망 가능하다.

💡 팁: 4월경 일출 시간에 방문하면 붉게 떠오르는 태양과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신노보리베쓰 대교 및 주변 전망대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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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아치형 역로제교의 건축미

무료

선명한 붉은색의 아치가 특징인 역로제교 형태로 건설되어, 주변 자연경관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낸다. 다리 자체도 훌륭한 사진 촬영 대상이 된다.

💡 팁: 다리 서쪽에 위치한 노보리베쓰 계곡 주차공원 전망대에서 다리 전체의 모습을 가장 이상적으로 조망하고 촬영할 수 있다.
신노보리베쓰 대교 및 노보리베쓰 계곡 주차공원 전망대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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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계곡 전경

120m 아래로 펼쳐진 아찔한 계곡과 굽이치는 노보리베쓰 강, 그리고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색감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단풍 시즌에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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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쓰 계곡 주차공원 전망대

다리 전체의 웅장한 모습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진 붉은 아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풍경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다리 위에서의 파노라마 뷰 (태평양 방향)

날씨가 맑은 날에는 남동쪽으로 멀리 태평양(내포만)까지 보이는 탁 트인 풍경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면 통행 차량이 적어 비교적 한적하게 사진을 찍거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 서편에 위치한 노보리베쓰 계곡 주차공원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화장실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나 간혹 화장지가 없을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방문객은 다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이 매우 무섭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도로가 결빙되거나 많은 눈으로 덮일 수 있으므로,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스노우 타이어 장착 및 타이어 체인 휴대 등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다리 위는 계곡풍으로 인해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특히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나 겨울철에는 방풍 대책을 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홋카이도도 782호선(가미노보리베쓰 무로란선)을 따라 이동한다.
  • 다리 서쪽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노보리베쓰 계곡 주차공원'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및 도보

  • 노보리베쓰 온천에서 약 4km 거리에 위치하며, 택시 또는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버스 노선 및 시간은 현지 확인 필요).
  • JR 노보리베쓰역에서 노보리베쓰 온천까지 버스가 운행하며, 온천에서 다리까지는 추가적인 이동이 필요하다.

노보리베쓰 온천에서 지옥계곡을 지나 도보로 약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으나, 눈이나 바람 등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고 인적이 드물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9...2017년경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노보리베쓰 대교는 홋카이도 내에서도 손꼽히는 높이를 자랑하는 다리로, 그 높이가 약 40층 건물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다리 위에서는 아치 구조물이 보이지 않는 역로제교(逆ローゼ橋) 형식으로 설계되었는데, 이는 아치 구조가 교량 상판 아래에 있는 형태를 말한다.

과거 다리 인근에는 '천화원'이라는 중국식 정원 테마파크가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고 그 자리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이 들어서 있다. 일부 오래된 구글 스트리트 뷰 이미지에서는 천화원의 탑을 볼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던 장소로 언급되기도 하며, 이로 인해 밤늦게 방문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순찰차가 배치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