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기계 장치 염라당(카라쿠리 엔마도) Karakuri Enmado からくり閻魔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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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에서 독특한 볼거리를 찾는 여행객, 특히 정해진 시간에 펼쳐지는 염라대왕 인형의 얼굴 변화 공연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나 호기심 많은 개인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특정 공연 시간에 맞추어, 음악과 함께 염라대왕 조형물의 얼굴 표정과 색이 변하고 팔을 움직이는 약 5분간의 기계 장치 쇼를 관람할 수 있다. 지옥의 심판을 내리는 염라대왕의 모습을 극적으로 연출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공연 시간이 매우 짧고, 그에 비해 공연 전후의 음악이 길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일부 방문객에게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염라대왕의 무서운 표정 변화가 어린아이에게는 다소 공포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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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 얼굴 변화 쇼
무료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의 명물로, 정해진 시간에 염라대왕 인형의 얼굴이 부드러운 표정에서 분노한 붉은 표정으로 변하고, 눈에서 빛이 나며 팔을 움직이는 약 5분간의 자동 인형극을 선보인다. 지옥의 심판을 내리는 염라대왕의 모습을 극적으로 연출하여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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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당 정면 (공연 중)
염라대왕 인형의 얼굴이 변하는 극적인 순간이나 공연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공연 시간에 맞춰 촬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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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당 앞 기념사진 촬영대
염라당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된 발판이 있다. 공연 전후로 한가할 때 촬영하기 용이하다.
방문 팁
공연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시작 시간보다 1~2분 늦더라도 음악이 먼저 나오므로 관람이 가능할 수 있다.
공연 중에는 관람객이 많아 도로변까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므로, 주변 차량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염라대왕의 붉게 변하는 얼굴과 음향 효과는 어린아이들에게 다소 무섭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동반 시 고려하는 것이 좋다.
밤 시간대 공연은 조명 효과로 인해 더욱 인상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염라당 앞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어 있어 기념사진 촬영에 용이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노보리베츠역 앞에서 노보리베츠 온천(登別温泉)행 도난 버스(道南バス)를 탑승하여 종점인 노보리베츠 온천 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한다.
- 버스터미널에서 염라당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거리이며, 온천 마을 중심 상점가(극락대로)를 따라 걷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은 시간대에 따라 다르며,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염라당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 내 공영 주차장이나 숙박하는 호텔의 주차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온천 마을 내 도로는 다소 협소할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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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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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염라당에 모셔진 염라대왕은 원래 노보리베츠 지옥 축제 기간 동안 사용되는 움직이는 대형 수레인 '카라쿠리 야마구루마(からくり山車)'였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정보에 따르면, 염라대왕 앞에는 엔마 장부(閻魔帳)와 커다란 가마솥이 놓여 있는데, 이 엔마 장부에 소원을 적어 가마솥에 넣으면 지옥의 심판을 통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염라당에서 100엔에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를 할 수 있다는 언급도 찾아볼 수 있다.
노보리베츠의 지옥계곡에서 솟아나는 온천은 염라대왕의 분노로 인해 생겨났다는 지역 전설이 있으며, 염라당은 이러한 전설과도 연관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