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리타산 후도손 (成田山不動尊) Osaka Naritasan Fudoson 成田山大阪別院明王院 (なりたさんおおさかべついんみょうおうい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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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교통안전을 기원하거나 연초의 액운을 막고 복을 빌기 위한 참배객, 특히 차량 소유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매년 열리는 절분제와 같은 독특한 연중행사에 참여하려는 이들도 많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차량을 직접 반입하여 진행되는 교통안전 기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넓은 경내에 자리한 본당, 오쿠노인, 다이시도 등의 여러 전각을 둘러보며 참배하거나, 계절마다 다른 풍경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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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교통안전 기원
차량 기도 5,000엔부터일본 최초로 설립된 교통안전 기원 전용 기도전에서 차량과 운전자의 안전을 비는 특별 기도를 받을 수 있다. 연간 20만 대의 차량이 이곳에서 기도를 받으며, 기도 시에는 차량을 기도전 앞에 주차하고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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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한 절분제 (콩 뿌리기 행사)
참가 무료매년 2월 열리는 절분제는 NHK 연속 TV 소설 출연 배우들이 참여하는 콩 뿌리기 행사로 유명하다. 일반적인 '오니와 소토(귀신은 밖으로)' 구호 없이 '후쿠와 우치(복은 안으로)'만을 외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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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경내
참배 무료1934년 게이한 전기철도의 기증으로 창건된 본당을 중심으로, 지하 터널에 위치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오쿠노인(奥の院), 고보대사상을 모신 다이시도(大師堂), 웃음의 중요성을 기리는 쇼콘즈카(笑魂塚)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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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어진 산문 (新山門)
2024년 6월 금강조 시공으로 완공된 웅장하고 아름다운 산문은 방문객들의 주요 촬영 장소이다.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그 위용이 더욱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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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의 본당 주변
봄이 되면 경내에 벚꽃이 만개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본당 건물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은 매우 아름다워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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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기도전 앞
자신의 차량과 함께 교통안전 기도를 받는 모습을 기념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차를 구입했을 때 많이 촬영한다.
방문 팁
교통안전 기도를 받을 경우, 차량 번호를 미리 숙지하거나 사진을 찍어두면 접수 시 편리하다.
오쿠노인(奥の院)은 오후 3시까지만 개방하며, 리뷰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경부터 문을 닫을 준비를 하므로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본당에서 진행되는 호마(護摩) 기도는 기도 신청자가 없으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나, 진행될 경우 일반 참배객도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자신의 소지품을 불에 쬐어 정화하는 의식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특히 아침 첫 기도가 박력 있다는 평이 있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본당이 아닌 교통안전 기도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다.
매년 5월과 9월에는 본존과 인연을 맺는 '오테즈나 참배(お手綱参拝)'가 가능하다.
정월 등 매우 혼잡한 시기에는 차량 방문 시 주차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이른 아침(오전 7시 이전)에 도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 화장실과 자동판매기가 있으며, 주차장에서 본당까지는 비교적 가깝다. 무료 휴게소도 마련되어 있다.
2024년 9월부터 주차장이 유료화되었다. 기도 신청자는 120분 무료 등의 할인 혜택이 있으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 이용
- 게이한 본선(京阪本線) 고리엔역(香里園駅) 하차.
- 고리엔역 동쪽 출구 버스 정류장에서 게이한 버스(京阪バス) [19], [20], [21], [25] 계통 등 '나리타산후도손마에(成田山不動尊前)' 방면 버스 탑승 (약 5~7분 소요).
- 또는 고리엔역에서 도보 약 15~20분 (언덕길 포함).
첫 참배 기간 등 혼잡 시에는 고리엔역에서 임시 직행 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 자가용 이용
-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나, 정월(1월 1일~3일)이나 절분제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며, 주변 도로에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
- 주차장은 2024년 9월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일반: 첫 15분 무료, 이후 60분 200엔. 정월 기간 특별 요금 적용. 기도 시 120분 무료)
혼잡 예상 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제 (節分祭)
첫 참배 (初詣)
주요 연간 행사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게이한 전철 및 게이한 버스 차량 내에는 이곳 나리타산 후도손의 교통안전 부적이 걸려있는 경우가 많다. 단, 이와시미즈하치만구 참배 노선인 게이한 강삭선 차량에는 이와시미즈하치만구의 부적이 걸려있다고 한다.
절분제 행사 시 콩을 뿌릴 때, 일반적인 '오니와 소토(鬼は外, 귀신은 밖으로)'라는 구호 없이 '후쿠와 우치(福は内, 복은 안으로)'만을 외친다. 이는 나리타산에는 원래 귀신이 없으므로 쫓아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경주마 중 '나리타 브라이언' 등 '나리타(ナリタ)'라는 관명을 사용하는 야마지 히데노리 마주의 말 이름은 이 절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 주차장 입구 자전거 보관소 옆에는 1940년(쇼와 15년, 황기 2600년)에 세워진 라디오탑이 현존하고 있다.
1995년 대형 스모 요코즈나 다카노하나와 아케보노가 지진제 지반 다지기 행사의 일환으로 도효이리(土俵入り)를 봉납한 적이 있다.
경내에는 하타케야마 요시토요(畠山義豊)의 묘가 있는데, 1948년 현재 위치에서 북서쪽 수백 미터 지점에서 발견되어 옮겨졌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NHK 연속 TV 소설 (朝ドラ)
매년 절분제 행사 시, 해당 시기에 방영 중인 NHK 연속 TV 소설의 출연 배우들이 초대되어 콩 뿌리기에 참여하는 것이 연례행사처럼 자리 잡았다.
AKIRA (아키라)
한 리뷰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화 'AKIRA'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바이크에 붙어있는 나리타산 스티커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이로 인해 방문했다는 내용이 있다. (영화 자체에 직접 등장하는지는 불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