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 해안 (오지마 코스트)

썰물 시간에 방문하면 바위 웅덩이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기 용이하다.

해안가는 바위가 많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아쿠아 슈즈나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변에 매점이나 식수대가 부족하므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참고한다.

해안가에서 고양이를 자주 만날 수 있으며, 사람을 잘 따르는 경우도 있다. 최근 한 방문객이 이곳의 길고양이를 입양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가까운 곳에 오키나와 명물인 덴푸라(튀김) 가게들이 있어, 이곳에서 튀김을 구입해 바다를 보며 먹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체험 강습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개인 장비가 없다면 사전에 예약하거나 주변 업체를 통해 대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