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루리케이 계곡 Rurikei Gorge 琉璃渓谷 |
|---|---|
| 🗺️ 소재지 | |
개요
교토부 난탄시에 위치한 이곳은 계곡을 따라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당일치기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약 4km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있는 작은 폭포들과 계류를 만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신록, 단풍, 설경 등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카메라에 담거나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잠시 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계곡 내 대표 폭포의 규모가 기대보다 작다고 느끼거나, 산책로 일부 구간의 정비 상태 및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계곡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폭이 좁고 차량 통행이 잦아 도보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루리케이 계곡 트레킹과 사계절 자연 감상
무료약 4km에 이르는 계곡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폭포와 기암괴석, 맑은 계류를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과 고드름 등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명폭(鳴瀑, 메이바쿠) 및 주변 경관 감상
무료루리케이의 주요 명소 중 하나인 명폭은 '일본의 소리풍경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차장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폭포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다만 폭포의 규모 자체는 크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여름철 계곡 물놀이와 피크닉
무료여름철에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거나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주차장 인근 계곡은 비교적 수심이 얕고 접근이 용이하며, 주변에 피크닉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추천 포토 스팟

명폭(鳴瀑, 메이바쿠) 주변
계곡의 대표적인 폭포로, 크기는 작지만 주변 바위와 수풀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곡 산책로 (특히 단풍 시즌 또는 설경)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과 계곡의 조화가 아름다우며,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이나 바위에 얼어붙은 고드름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쓰텐코 호수(通天湖) 부근
계곡 최상류에 위치한 쓰텐코 호수와 주변의 고요한 자연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4월부터 11월까지 계곡 인근에 오픈 에어 카페가 운영되며, 이곳의 커피 맛이 좋다는 얘기가 있다.
계곡 주변에는 음료 자판기 외에 편의시설이 거의 없으므로, 방문 시 음식물이나 간식 등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한 편이다. 특히 골든위크 같은 연휴나 주말에는 아침 일찍 도착해야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용이하다.
명폭 주차장에서 폭포까지는 약 200m로 가깝지만, 이 구간 도로는 좁고 차량 통행이 잦으니 보행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산책로 일부 구간은 경사가 급하거나 비 온 뒤에는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발이 편하고 접지력이 좋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R372 국도에서 루리케이 계곡으로 진입하기 직전, 길가에 신선한 채소를 판매하는 무인 판매대가 있으며, 100엔 동전으로 구매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오토바이 이용
- 오사카 방면에서 이어지는 산악도로를 이용하면 경치를 즐기며 방문할 수 있다. 교토 시내에서는 R372 국도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해당 국도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계곡 입구 주변 및 명폭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총 수용 규모가 약 10대에서 20대 정도로 협소한 편이다. 특히 주말, 공휴일,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자가용이나 오토바이 등 개인 이동 수단이 필수적이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계곡의 이름인 '루리(瑠璃)'는 청금석 또는 유리처럼 푸르고 아름다운 보석을 의미하며, 계곡의 맑고 푸른 물빛과 아름다운 경치를 빗대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인 '명폭(鳴瀑)'은 폭포 뒤편의 공간이 비어 있어 물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울리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과거에는 많은 이들이 찾는 피서지였으나, 최근에는 주변 관광지의 발달로 예전만큼 붐비지는 않아 비교적 한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계곡 인근에는 루리케이 온천과 글램핑 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 계곡 탐방과 함께 온천욕이나 숙박을 즐기는 방문객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