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키노하나 샘 (가키노하나 히자) Kakinohana Spring 垣花樋川 (かきのはなひーじゃ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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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자연 속에서 깨끗한 샘물을 직접 체험하고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거나,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이곳의 맑은 물을 직접 길어 가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졸졸 흐르는 샘물이 만들어낸 얕은 못에서 발을 담그거나 아이들과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주변의 울창한 녹음과 다양한 수생 생물(작은 물고기, 게 등)을 관찰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샘터 옆에 놓인 벤치에 앉아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 명상하거나,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3~5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고 진입로가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샘까지 내려가는 길이 일부 가파르고 미끄러울 수 있다. 또한, 주말이나 오후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다소 붐빌 수 있으며, 인근에 화장실이나 자동판매기와 같은 편의시설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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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물놀이
무료샘물이 모여 이룬 얕은 못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거나 가볍게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히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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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 관찰
무료주변은 아열대 식물로 우거져 있으며, 이끼 낀 바위와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은 물고기, 민물게(사와가니), 나비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것도 이곳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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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샘물과 바다 조망
무료'일본 명수 백선'에 선정될 만큼 맑고 깨끗한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며, 샘터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예로부터 귀한 식수로 사용되었으나, 현재 음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확인이 필요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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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이 흘러내리는 폭포와 물웅덩이
맑은 물이 돌 사이로 흐르거나 작은 폭포를 이루는 모습, 그리고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생동감 있는 장면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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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돌계단과 주변 녹음
샘으로 이어지는 돌계단과 주변의 푸르른 아열대 식물, 이끼 낀 바위 등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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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
샘터 주변에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주차는 '垣花樋川 駐車場'으로 검색하면 비교적 평탄한 길로 접근 가능한 남쪽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곳은 약 4~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샘으로 내려가는 길은 두 곳이 있는데, 위쪽(북쪽) 길은 돌계단 경사가 가파르고 미끄러우므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린 아이와 함께라면 아래쪽(남쪽, 仲村渠農村公園 방면) 주차장에서 평탄한 길로 접근하는 것이 수월하다.
여름철이나 주말 오후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붐비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적하게 즐기고 싶다면 평일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샘까지 이어진 길이 돌이 많고 이끼 등으로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운동화나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모기 등 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긴 소매 옷을 착용하거나 벌레 퇴치제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장에는 화장실이나 자동판매기,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필요한 음료나 간식 등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샘물은 '일본 명수 백선'에 선정될 만큼 맑지만, 음용은 권장되지 않는다는 정보가 있으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垣花樋川 駐車場' (가키노하나 히자 주차장) 또는 전화번호 '+81989175374'를 입력하여 검색하는 것이 좋다. 이 주차장은 비교적 평탄한 길로 샘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남쪽에 위치한다.
- 주차 공간은 약 3~5대로 매우 협소하며,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좁고 가파를 수 있으니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 두 가지 접근 경로가 있다. 하나는 위쪽 마을에서 가파른 돌계단을 내려오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아래쪽 나칸다카리(仲村渠) 농촌 공원 방면에서 평탄한 길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후자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다.
- 구글맵 이용 시 종종 엉뚱한 곳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차장 명칭 검색을 권장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나하 버스터미널(那覇BT)에서 햐쿠나 버스터미널(百名BT)까지 버스로 이동 후,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접근 시 주의사항
- 샘까지 내려가는 길은 돌계단이나 암반으로 되어 있어 미끄럽고 가파르다. 특히 비 온 후에는 더욱 위험할 수 있으니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이 필수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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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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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키나와 방언으로 '히자(樋川)'는 '샘' 또는 '물가'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곳에는 위쪽에 위치한 '우후카와(親川)' 또는 '이키가카와(男川)'라 불리는 남성의 물, 아래쪽에 위치한 '미지카와(女川)' 또는 '이나구카와(女川)'라 불리는 여성의 물, 그리고 가장 아래에 말을 씻기던 '카만티카와(馬浴川)'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남성의 물은 경도가 약 360, 여성의 물은 약 270 정도로 차이가 있다고도 한다.
샘 주변에서는 천연 크레ソン(물냉이)이나 아디안텀(공작고사리) 같은 식물이 자생하며, 누군가 방생한 것으로 보이는 구피나 민물새우(늪새우)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가키노하나 샘의 물을 사용하여 아와모리(泡盛)를 만드는 주조사도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샘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작은 물고기들이 다가와 각질을 쪼는 듯한, 이른바 '천연 닥터피쉬' 와 유사한 경험을 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NHK BS프리미엄 '닛폰縦断こころ旅' (にっぽん縦断こころ旅)
배우 히노 쇼헤이(火野正平)가 시청자의 편지를 따라 추억의 장소를 자전거로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봄 여행 편(187일째)에서 소개되었으며, 이후 2024년 3월 22일 클래식 셀렉션, 2025년 2월 10일 셀렉션 2012 등으로 재방송 또는 재조명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BSTBS 'とうちゃこ' (도차코)
BSTBS의 여행 프로그램 '도차코'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연이 소개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