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생신을 모신 천만궁 (이키미텐만구) Ikimi Tenmangu Shrine 生身天満宮 |
|---|---|
| 🗺️ 소재지 | |
개요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생전에 모셨다는 독특한 유래를 지닌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텐만구 신사를 탐방하고, 학업 성취나 업무 관련 기원을 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명한 일 관련 부적이나 합격 기원 부적을 구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경내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이른 봄에는 매화꽃을 즐길 수 있다. 신사의 역사와 유래에 대한 설명을 듣거나, 독특한 참배 방식에 따라 본전 주위를 도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참배로에 계단이 많고 일부 구간에는 난간이 없어 셔틀버스 등을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 중 노약자는 이동에 불편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일부 건물이 노후화되어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195617775.jpg)
일본 최고(最古) 텐만구 참배 및 역사 탐방
무료 입장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을 생전에 모신 일본 유일이자 가장 오래된 텐만구로 알려져 있다. 그의 가신이었던 타케베 겐조가 미치자네의 생사당을 지은 것이 시초이며, 독특한 참배 방법(본전 주위 3회 돌기)을 경험할 수 있다.
/feature_1_1747195624426.jpg)
유명 부적 '텐쇼하루(天晴れる)' 구하기
변동 가능'하늘까지 맑게 개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 관련 부적 '텐쇼하루'는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많은 참배객이 찾는다. 유명 연예인도 받아 갔다는 일화가 있으며, 원하는 바를 이루고 상쾌한 인생을 보내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feature_2_1747195637976.jpg)
계절별 자연경관 감상 (특히 매화)
무료경내에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사랑했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어 이른 봄(주로 2월 말~3월)에는 아름다운 매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 또한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195649436.jpg)
매화나무와 함께
이른 봄, 만개한 매화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매화 축제 기간에 다채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photospot_1_1747195663253.jpg)
신사 참배로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이어지는 고즈넉한 참배로와 돌계단은 신사의 역사적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photospot_2_1747195676941.jpg)
본전 및 고마이누
역사가 느껴지는 본전 건물과 입구의 독특한 고마이누(입에 움직이는 구슬을 문 형태)도 기념사진의 배경이 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직접 써주는 경우도 있지만, 미리 작성된 것을 받을 때도 있다.
신사 관계자(궁사 등)가 방문객에게 먼저 말을 걸어 신사의 역사 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유명한 '텐쇼하루(天晴れる)' 부적 외에도 독특한 '잠자리 구슬 합격 부적(とんぼ玉合格お守り)' 등 다양한 부적이 있다.
봄철에는 경내에서 채취한 죽순을 참배객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시기도 있다고 한다.
본전 참배 시, 두 번 절하고 두 번 박수 치고 한 번 절한 뒤, 본전 주위 복도를 시계 방향으로 세 번 도는 것이 독특한 참배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맞은편 도로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은 비포장(자갈)일 수 있으니 이륜차 운전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사가노선(山陰本線): '소노베(園部)'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3분.
- 버스: JR 소노베역에서 구루린 버스(ぐるりんバス) 또는 게이한 교토 교통 버스(京阪京都交通バス)를 이용하여 약 5분 소요.
축제 및 이벤트
봄철 예제 (春季例祭)
가을 축제 (秋祭り)
매화 축제 (梅まつり)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이키미(生身)'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이 살아있을 때부터 모셨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의 초대 궁사인 타케베 겐조의 후손, 타케베 가문이 지금도 대대로 궁사를 맡고 있다는 점은 천 년이 넘는 세월을 이어온 특별한 점으로 언급된다.
전국에 약 12,000개가 넘는 텐만구 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을 생전에 모시기 시작한 곳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텐만구라는 주장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 경내에서 신비로운 기운이나 파워를 느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한다.
고마이누(狛犬, 신사 입구의 돌사자상) 중 하나가 입에 움직이는 구슬을 물고 있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다수의 TV 프로그램
일본 내 다수의 TV 프로그램에서 신사의 역사와 유명한 '텐쇼하루' 부적 등이 소개된 바 있다는 언급이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명은 명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