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희망 언덕 공원(키보가오카 코엔) Kibogaoka Park 希望ヶ丘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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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제거리 인근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거나 나하 시내의 소박한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1인 여행객 또는 커플, 특히 길고양이와의 교감을 즐기는 동물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나무와 자유롭게 생활하는 고양이들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언덕 위에서는 나하 시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공원 주변 및 내부 일부에 쓰레기가 방치된 모습이 관찰되기도 하며, 일부 고양이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해가 진 이후에는 공원 내부가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질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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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의 만남
공원 곳곳에서 많은 길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일부는 사람에게 다가와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고양이들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고양이 공원'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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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 시내 조망
공원 내 언덕 정상에서는 나하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높은 건물은 많지 않지만, 도시의 소박한 풍경과 함께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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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 대줄다리기 밧줄 전시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나하 대줄다리기(那覇大綱挽)'에 사용되었던 거대한 밧줄의 일부가 공원 내에 전시되어 있다. 그 크기에 압도당하며 오키나와의 독특한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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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정상 (나하 시내 배경)
공원 내 가장 높은 지점에서 나하 시내의 건물들과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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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밧줄 전시물 앞
나하 대줄다리기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거대한 밧줄과 함께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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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하는 순간
공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귀여운 고양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나 교감하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국제거리 쇼핑이나 마키시 시장 방문 중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위치이다.
고양이 간식을 소량 준비하면 고양이들과의 교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다른 방문객에게 피해를 주거나 과도한 먹이 주기는 삼가는 것이 좋다.
일부 고양이는 사람을 경계하거나 예민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만지거나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공원 내부는 언덕과 계단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오키나와의 벚꽃 개화 시기인 2월경 방문하면 공원 내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태풍의 영향을 받으면 공원 내 나무나 시설물이 파손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공원 일부 구역에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있거나 청결 상태가 미흡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국제거리 '텐부스 나하(てんぶす那覇)' 건물 뒤편이나 하얏트 리젠시 나하 호텔 인근에서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이 있다.
- 평화거리(平和通り)의 하나가사 식당(花笠食堂) 옆길로도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연결된다.
🚝 대중교통 (모노레일)
-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 '유이레일(ゆいレール)'의 마키시(牧志)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나하 공항에서는 유이레일을 이용하여 마키시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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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 이름인 '키보가오카(希望ヶ丘)'는 '희망의 언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많은 길고양이가 서식하여 ‘고양이 공원’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자연스러운 고양이 카페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오키나와현 지정 천연기념물인 류큐치샤노키(リュウキュウチシャノキ)라는 희귀 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공원 내에는 방공호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굴(가마)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때때로 공원에서 사쿠라자카 마르쉐와 같은 소규모 장터나 음악 공연 등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분노 (怒り, Rage)
영화의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에서 일부 중요한 장면이 이 공원에서 촬영되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