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즈이센 주조 본사 (즈이센 슈조 혼샤) Zuisen Shuzo Co., Ltd. Head Office 瑞泉酒造株式会社 本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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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키나와 전통 증류주인 아와모리의 제조 과정과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종류의 아와모리와 리큐르를 무료로 시음해 보길 원하는 주류 애호가 및 오키나와 문화 체험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성 방문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달콤한 과일 리큐르나 홍차 리큐르 등이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방문객들은 영어 자막이 제공되는 안내 영상을 통해 아와모리의 기원과 제조법을 학습할 수 있으며, 전시된 역사 자료들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여러 가지 아와모리와 리큐르를 맛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견학 내용이 주로 영상 시청과 소규모 전시 관람에 그치고, 시음 가능한 종류나 양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아쉬움으로 꼽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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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아와모리 무료 시음
무료다양한 숙성 연도와 알코올 도수를 가진 아와모리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선호하는 카부치 리큐르, 흑설탕 매실주, 홍차 리큐르 등 다양한 주류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특히 10년 이상 숙성된 고슈(古酒)나 전쟁 전의 누룩균으로 만든 특별한 '우사키(御酒)' 등은 이곳의 대표적인 시음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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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모리 역사와 제조 과정 학습
무료2층 전시 공간에서는 영어 자막이 제공되는 소개 영상을 통해 아와모리의 기원, 즈이센 주조의 역사, 전통적인 제조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과거에 사용되었던 도구나 역사적 문서, 각종 수상 내역 등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아와모리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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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 인근에 위치한 편리한 접근성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슈리성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하여 여행 일정에 함께 포함하기 용이하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비교적 양호하며, 직원들은 일본어뿐 아니라 간단한 영어로도 응대가 가능하여 외국인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방문 팁
슈리성 방문 전후로 들르기에 좋은 일정이며,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별도의 예약 없이 개인 방문객도 공장 견학 및 시음이 가능하지만, 단체일 경우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차량으로 방문 시 양조장 맞은편에 마련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와모리 외에도 카부치(감귤류) 리큐르, 흑설탕 매실주, 홍차 리큐르 등 도수가 비교적 낮고 달콤한 술도 인기이므로 아와모리가 생소한 사람도 즐길 거리가 있다.
시음 후 마음에 드는 술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는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품도 있으니 눈여겨볼 만하다.
구매한 술은 택배 서비스를 통해 일본 내 주소지로 배송 요청이 가능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배송료가 면제되기도 한다.
실제 아와모리 제조 과정을 보고 싶다면 공장이 가동되는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나하 공항에서 약 40분 소요
- 토마리항에서 약 30분 소요
- 오키나와 자동차도 나하 IC에서 약 5분 소요
양조장 건물 맞은편에 방문객용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 (유이레일) 슈리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 노선버스 이용 시 토리호리(鳥堀) 버스정류장 또는 토리호리 1초메(鳥堀一丁目)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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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즈이센 주조의 이름 '즈이센(瑞泉)'은 과거 류큐 왕국의 중심지였던 슈리성 내 '즈이센몬(瑞泉門)' 근처에서 솟아나던 맑은 샘물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오키나와 전통 아와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검은 누룩균이 소실될 위기에 처했으나, 전쟁 전 도쿄대학 연구실에 보관되어 있던 균주가 기적적으로 발견되어 아와모리 제조법을 복원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즈이센 주조에서는 이 특별한 누룩균을 사용하여 '우사키(御酒)'라는 이름의 아와모리를 생산하고 있다.
오키나와 국세사무소가 주최하는 아와모리 감평회에서 오키나와 현지사상을 2020년 11월 기준으로 24회 수상하여, 오키나와현 내 47개 주조소 중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즈이센 주조의 제품 라벨에는 창업 가문인 사쿠모토 가문을 나타내는 '사쿠모토의 술(佐久本之酒)'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세계 이상한 발견! (日立 世界・ふしぎ発見!)
2019년 2월 방송분에서 일본의 방송인 타케우치 카나에가 즈이센 주조를 방문하여 아와모리, 특히 '우사키(御酒)'에 대해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