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 기둥 (류추)
명칭용 기둥 (류추)
Ryuchu
龍柱
🗺️ 소재지

개요

두 개의 거대한 용 조형물을 감상하거나 그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이들, 또는 나하와 푸저우 간의 역사적 우호 관계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독특한 형태로 조각된 한 쌍의 용 기둥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인근의 나미노우에 신사나 와카사 해변공원을 함께 방문하여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밤에는 조명이 켜진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다만,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과 함께, 건립 비용 및 배경과 관련하여 공공 예산 사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일부 존재한다.

핵심 평가

1.8
종합 가치
🏛️
2.3
역사 문화적 가치
👁️
2.8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한 쌍의 거대한 용 기둥 조형물

한 쌍의 거대한 용 기둥 조형물

무료

높이 약 15m, 폭 약 3m에 달하는 한 쌍의 거대한 용 기둥으로, 그 규모와 독특한 조형미가 눈길을 끈다. 각 기둥의 용은 입을 벌린 '아(阿)'형과 입을 다문 '훔(吽)'형의 모습을 하고 있어 대비를 이룬다.

나하 시 와카사 해변공원 인근
24시간 개방
나하-푸저우 우호 상징 기념물

나하-푸저우 우호 상징 기념물

무료

나하 시와 중국 푸저우 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된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두 도시 간의 오랜 교류와 우호 관계를 나타내며, 바다를 향해 세워져 미래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나하 시 와카사 해변공원 인근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용 기둥 정면 및 측면

용 기둥 정면 및 측면

두 개의 거대한 용 기둥을 한 프레임에 담거나, 각각의 용 조각 디테일을 살려 촬영할 수 있다. 다만 두 기둥이 거리를 두고 있어 한 번에 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인근 다리 위 (나미노우에 신사 조망)

인근 다리 위 (나미노우에 신사 조망)

일부 방문객들은 용 기둥 주변 다리 위에서 인근의 나미노우에 신사를 함께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기도 한다.

야간 조명 아래 용 기둥

야간 조명 아래 용 기둥

밤에는 용 기둥에 조명이 들어와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방문 팁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일부 정보에 따르면 최초 30분간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고 한다.

인근의 나미노우에 신사, 나미노우에 해변, 와카사 해변공원 등과 함께 묶어 방문 계획을 세우면 좋다.

밤에는 용 기둥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저녁 시간대 방문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정보에 따르면 최초 30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나하 시 와카사 지역에 위치하여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 도보

  • 나미노우에 신사, 나미노우에 해변, 와카사 해변공원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

🚝 대중교통 (모노레일)

  •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 '유이레일' 아사히바시역 또는 켄초마에역에서 하차 후 버스로 환승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정확한 버스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81...201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용 기둥 건립에는 나하 시와 중국 푸저우 시의 30년간의 우호 관계를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사용된 화강암은 중국 푸젠성에서 직접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쌍의 용 기둥은 각각 입을 크게 벌린 '아(阿)'형상과 입을 굳게 다문 '훔(吽)'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만물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불교적 개념인 '아훔(阿吽)'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용의 발톱 개수가 4개로 표현된 것에 대해, 과거 중국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었던 5개 발톱이나 일본에서 흔히 보이는 3개 발톱과 달라, 중국과의 관계를 둘러싼 다양한 정치적 해석과 논란을 낳기도 했다.

건립 당시부터 지역 사회에서는 막대한 건립 비용과 그 효용성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존재했으며,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단순한 석상 외에는 특별한 볼거리가 없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