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 현립 박물관·미술관(오키뮤)
명칭오키나와 현립 박물관·미술관(오키뮤)
Okinawa Prefectural Museum & Art Museum (Okimu)
沖縄県立博物館・美術館 (おきみゅー)
🗺️ 소재지

개요

오키나와의 역사, 자연, 예술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교육적 경험을 추구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오키나와의 변천 과정을 담은 역사 전시와 지역 고유의 동식물을 소개하는 자연사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오키나와 작가들의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의 촬영이 제한되고 관람 동선 안내가 엄격하여 자유로운 관람이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별전 관람 시 별도 요금이 부과되는 점에 대한 아쉬움도 언급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오키나와 역사·자연사 상설 전시

오키나와 역사·자연사 상설 전시

일반 약 570엔 (상설전 기준)

박물관 입구의 유리 바닥 통로는 산호초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며, 선사시대부터 류큐 왕조, 제2차 세계대전을 거쳐 현대에 이르는 오키나와의 방대한 역사와 자연을 다양한 유물과 모형, 영상 자료를 통해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 팁: 무료로 제공되는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하면 전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박물관동 상설 전시실
오키나와 현대 미술 컬렉션 및 특별전

오키나와 현대 미술 컬렉션 및 특별전

별도 요금 또는 통합권

오키나와 출신 및 관련 작가들의 독창적인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바뀌는 특별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예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일부 전시는 해변의 쓰레기를 활용한 예술 작품 등 환경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 팁: 방문 시점에 어떤 특별 전시가 진행 중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동 전시실
후레아이 체험실 (ふれあい体験室)

후레아이 체험실 (ふれあい体験室)

무료 (상설전 입장객 대상)

오키나와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거나 산신과 같은 민속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등, 오키나와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퍼즐과 게임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박물관 내 후레아이 체험실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건물 외관 및 정원

박물관 건물 외관 및 정원

오키나와의 '구스쿠(성)'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디자인과 잘 가꿔진 정원은 기념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특히 전통 양식으로 재현된 가옥과 시사 조형물이 인기다.

자연사 전시실 입구 유리 바닥 통로

자연사 전시실 입구 유리 바닥 통로

마치 바다 위 산호초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유리 바닥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사진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스탬프 랠리 포토존

스탬프 랠리 포토존

박물관 내 여러 지점에 마련된 스탬프 스테이션에서 스탬프를 모아 엽서를 완성하는 재미가 있으며, 각 스탬프 존은 기념 촬영 장소로도 활용된다.

방문 팁

오키나와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여행 초반에 방문하는 일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무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므로 활용하면 전시 관람에 도움이 된다. 'On The Trip'과 같은 박물관 안내 앱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각각 별도 티켓으로 운영되거나 통합권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별 전시는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한다.

슈리성 또는 츄라우미 수족관 티켓을 소지하고 있다면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전시 구역에서는 사진 촬영이 엄격히 제한되므로, 안내 표시를 잘 확인하고 직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차량 방문 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 시 현금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오디오 가이드의 안내 번호와 실제 전시물의 번호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참고한다.

박물관 관람 후 바로 뒤편에 있는 넓고 조용한 신도심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접근 방법

🚃 모노레일 (유이레일)

  •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 '오모로마치(おもろまち)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도보로 약 8~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자가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 시 편리하다.

나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른 관광지와의 연계가 용이하다.

🚌 버스

  • 나하 버스터미널 등에서 오모로마치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버스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노선 및 정류장 확인 필요)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46년...2007년 11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키뮤라는 애칭은 일반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고 한다.

건물 설계는 오키나와의 전통 성곽인 '구스쿠'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외벽에는 주로 오키나와산 석회암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 정원에는 오키나와 전통 양식의 초가 지붕 창고(高倉)와 붉은 기와지붕의 민가(民家)가 복원되어 있어 과거 오키나와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자연사 전시실 입구의 바닥 일부는 강화 유리로 되어 있어, 그 아래에 산호초 모형 등을 배치하여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연출되었다고 한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현생인류 화석 중 하나로 알려진 '미나토가와인(港川人)'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박물관은 슈리성 근처에 있었으나, 2007년 시설 확충과 함께 현재의 신도심 지역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