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보야 도자기 박물관(나하시리츠 쓰보야 야키모노 하쿠부츠칸)
명칭쓰보야 도자기 박물관(나하시리츠 쓰보야 야키모노 하쿠부츠칸)
Naha Municipal Tsuboya Pottery Museum
那覇市立壺屋焼物博物館
🗺️ 소재지

개요

오키나와 전통 도자기 '야치문'의 역사와 정수를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공예품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다양한 시대의 쓰보야야키 작품을 감상하며 그 변천사를 학습할 수 있고, 박물관 건립 중 발견된 실제 가마 유적인 '니시누 가마'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제공되는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해 전시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전시 규모가 작다고 느끼거나, 오디오 가이드 없이 관람할 경우 일본어 설명 위주라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오키나와 도자기 '야치문' 전시

오키나와 도자기 '야치문' 전시

입장료 포함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도자기인 '야치문', 특히 쓰보야야키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고대 토기부터 현대 도예가들의 작품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하면 각 작품의 배경과 특징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박물관 1층 및 2층 상설 전시실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실제 가마 유구 '니시누 가마(西ヌ窯)'

실제 가마 유구 '니시누 가마(西ヌ窯)'

입장료 포함

박물관 건립 당시 부지 내에서 발견된 실제 등요(登窯, 노보리가마) 유적인 니시누 가마의 단면이 보존 처리되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과거 도자기 생산 방식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 팁: 가마의 구조와 함께 당시 사용되었을 도구들에 대한 설명도 함께 살펴보면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박물관 2층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및 영상 자료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및 영상 자료

무료 대여 (입장료 포함)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태블릿 형태의 오디오 가이드가 무료로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쓰보야 도자기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자료도 상영된다.

💡 팁: 입장 시 안내 데스크에 요청하여 오디오 가이드를 수령할 수 있다. 헤드폰 또는 텍스트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청각 장애가 있는 방문객에게도 유용하다는 언급이 있다.
안내 데스크 (대여), 전시장 각 포인트 및 영상 시어터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니시누 가마 유구 전시장

니시누 가마 유구 전시장

실제 발굴된 가마의 단면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시서(シーサー) 특별 전시 코너

시서(シーサー) 특별 전시 코너

기획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표정의 시서 작품들이 전시될 때, 오키나와 특유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상설 여부 확인 필요)

박물관 외부 야치문 거리 배경

박물관 외부 야치문 거리 배경

박물관 관람 후,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쓰보야 야치문 거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좋다.

방문 팁

입장 시 무료로 제공되는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태블릿)를 꼭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를 지원하며,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여준다.

유이레일 1일 또는 2일 승차권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단체 요금(280엔)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박물관 3층에는 때때로 특별 기획전이나 시서(シーサー) 전시 등이 열리므로, 방문 전 어떤 전시가 진행 중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관람 후에는 박물관 바로 앞의 쓰보야 야치문 거리를 산책하며 개성 넘치는 도자기 공방과 상점들을 둘러보고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박물관 관람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이후 일정을 계획할 때 참고한다.

만약 나하시 역사박물관도 방문할 계획이라면, 쓰보야 도자기 박물관 관람권을 제시하면 나하시 역사박물관 입장료도 할인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 없음).

접근 방법

🚈 모노레일 (유이레일)

  • 마키시역(牧志駅) 또는 아사토역(安里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역에서부터 박물관까지는 쓰보야 야치문 거리를 따라 이동할 수 있다.

🚌 버스

  • 나하 시내 버스 노선 중 '쓰보야(壺屋)' 정류장을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한다.
  •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나하 버스터미널 등 주요 지점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 자가용

  • 박물관 자체 일반 주차장은 없으므로, 쓰보야 야치문 거리 주변의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1월 하순 (보통 3일간)

츠보야 도자기 축제 (壺屋陶器まつり)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82년...박물관 건립 중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이 위치한 쓰보야 지역의 명칭 '쓰보야(壺屋)'는 한자로 '항아리 집'을 의미하며, 이는 과거 이곳이 도자기 생산의 중심지였음을 잘 보여주는 이름이라는 얘기가 있다.

오키나와 방언으로 도자기를 '야치문(やちむん)'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구운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내에 전시된 '니시누 가마'는 서쪽에 있는 가마라는 뜻으로, 과거 츠보야에는 동쪽에 '아가리누 가마(東ヌ窯)'도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인간문화재 긴조 지로(金城次郎)를 비롯한 유명 도공들의 작품도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