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마다 아키라 씨 현창비 (시마다 아키라시 켄쇼히)
명칭시마다 아키라 씨 현창비 (시마다 아키라시 켄쇼히)
Shimada Akirashi Kensho Monument
島田叡氏顕彰碑
🗺️ 소재지

개요

오키나와 전투 당시 오키나와현의 마지막 관선 지사였던 시마다 아키라의 삶과 업적, 그리고 당시의 역사적 상황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추모하고자 하는 역사 연구가나 관련 학생, 유족 등이 주로 찾는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현창비 앞에서 시마다 아키라 지사의 공적을 되새기며 묵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비문에 새겨진 내용을 통해 그의 생애와 당시 오키나와의 절박했던 상황을 엿볼 수 있으며, 오노야마 공원 내에 함께 위치한 '효고-오키나와 우애 그라운드'를 통해 그의 또 다른 면모를 접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1.8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1.3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시마다 아키라 현창비를 통한 추모 및 역사 학습

시마다 아키라 현창비를 통한 추모 및 역사 학습

무료

오키나와 전투 당시 마지막 관선 지사로서 현민 구호에 헌신한 시마다 아키라의 공적을 기리는 현창비 앞에서 그의 넋을 기리고 오키나와 역사의 한 페이지를 되새길 수 있다. 비문에 새겨진 그의 생애와 업적을 통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그의 고뇌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오노야마 공원 내 현창비 앞
24시간 개방
효고-오키나와 우애 그라운드 방문

효고-오키나와 우애 그라운드 방문

무료 (시설 이용 시 별도 규정 확인)

과거 야구 명선수이기도 했던 시마다 아키라 지사를 기려 인근 야구장(다목적 광장)에 명명된 '효고-오키나와 우애 그라운드'를 둘러보며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다. 기념비와 함께 그의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의미가 있다.

오노야마 공원 내 야구장 (다목적 광장)
공원 운영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시마다 아키라 씨 현창비 정면

시마다 아키라 씨 현창비 정면

비석 전체와 주변 경관을 함께 담아 엄숙한 분위기와 함께 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모습을 기록할 수 있다.

현창비 비문 및 안내판

현창비 비문 및 안내판

시마다 아키라 지사의 공적과 추모의 글, 관련 설명이 새겨진 비문이나 안내판을 가까이에서 촬영하여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시마다 아키라 지사 및 오키나와 전투 관련 자료를 미리 찾아보고 가면 기념비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오노야마 공원 내 다른 시설(신사, 운동 시설 등)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모노레일 (유이레일)

  • 오노야마코эн역(奥武山公園駅) 또는 쓰보가와역(壺川駅)에서 하차 후 오노야마 공원 방면으로 도보 이동.

역에서 공원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 버스

  • 나하 버스터미널 등에서 오노야마 공원 방면 노선 버스 이용.
  • 공원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노선 및 정류장 정보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오노야마 공원 내 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 요금 및 운영 시간은 공원 규정에 따름.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01...2015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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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마다 아키라 지사는 오키나와 부임 당시 "내가 거절하면 누군가 대신 가서 죽어야 한다. 나는 죽는 것이 싫으니, 다른 이에게 가 달라고는 차마 말할 수 없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그의 좌우명은 "단이감행 귀신피지(断而敢行 鬼神避之)", 즉 '단호하게 실행하면 귀신도 피한다'는 뜻이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 야구 명선수였던 인연으로 현재 오키나와현 고교야구 추계대회 우승팀에게는 효고현에서 기증한 '시마다컵'이 수여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시마다 지사는 생전에 사이고 다카모리의 가르침이 담긴 '남슈옹 유훈(南洲翁遺訓)'과 무사도를 다룬 '하가쿠레(葉隠)'를 애독했다고 한다.

현창비 건립에는 오키나와현과 그의 출신지인 효고현을 비롯하여 일본 국내외 많은 이들의 정성이 모였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Book2000

오키나와의 역사와 여행 (沖縄の歴史と旅)

작가 진순신(陳舜臣)의 저서로, '전장의 지사 시마다 아키라 씨(戦場の知事島田叡さん)'라는 제목의 짧은 에세이를 통해 그의 삶이 조명되었다.

Book2003

오키나와의 수호자, 내무관료는 이렇게 싸웠다 (沖縄の守護神 内務官僚はこう闘った)

다무라 요조(田村洋三)의 저서로, 시마다 아키라 지사의 행적을 다루고 있다. (원제: 沖縄 防衛隊 内務省職員はこう戦った - 원제는 위키피디아 영문판의 'Defender of Okinawa, an Interior Ministry Official fought this way'를 참조하여 재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