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거리
명칭국제거리
Kokusai-dori Street
国際通り
🗺️ 소재지

개요

오키나와 전통 기념품 쇼핑과 현지 음식 맛보기, 독특한 거리 분위기 체험을 추구하는 쇼핑객, 미식가, 그리고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상점과 식당이 밀집해 있어 오키나와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는 각종 기념품을 둘러보거나, 오키나와 특색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밤에는 활기찬 거리 풍경 속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 등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일요일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부 상점의 상품이 중복되거나 가격이 다소 높다는 평가가 있으며,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거리가 매우 붐빌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2.3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다채로운 기념품 쇼핑

다채로운 기념품 쇼핑

오키나와의 상징인 시샤(해태를 닮은 석상) 조각품, 화려한 색상의 가리유시 셔츠, 달콤한 베니이모(자색고구마) 타르트를 비롯한 특산 과자류, 전통 증류주인 아와모리 등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돈키호테나 오카시고텐 같은 대형 매장부터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 팁: 여러 가게에서 비슷한 상품을 판매하므로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국제거리 전역의 기념품 상점
상점별 상이 (대부분 오전 10/11시 ~ 오후 10/11시)
오키나와 미식 탐방

오키나와 미식 탐방

오키나와 소바, 고야 참푸루(여주 볶음)와 같은 대표적인 향토 요리부터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스테이크, 퓨전 요리,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이자카야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하다. 블루씰 아이스크림, 사타안다기(오키나와식 도넛) 등 독특한 길거리 간식도 경험할 수 있다.

💡 팁: 저녁 시간에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당도 있다.
국제거리 전역의 음식점 및 노점
상점별 상이
활기찬 거리 분위기와 문화 체험

활기찬 거리 분위기와 문화 체험

낮에는 쇼핑과 관광객으로 붐비며, 밤이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함께 더욱 활기찬 분위기로 변모한다. 일부 가게에서는 오키나와 전통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이를 감상하며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는 트랜짓몰(보행자 천국)이 운영되어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국제거리 전역
24시간 개방 (상점 운영 시간 별도), 일요일 트랜짓몰 12:00-18:00

추천 포토 스팟

국제거리 입구 시샤 석상 (겐초키타구치 교차로, 팔레트 쿠모지 앞)

국제거리 입구 시샤 석상 (겐초키타구치 교차로, 팔레트 쿠모지 앞)

국제거리의 시작을 알리는 랜드마크인 한 쌍의 대형 시샤 석상 앞에서 오키나와 방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밤의 국제거리 네온사인과 인파

밤의 국제거리 네온사인과 인파

화려하게 빛나는 상점들의 네온사인과 활기차게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을 배경으로 국제거리의 역동적인 밤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마키시 공설시장 또는 헤이와도리 아케이드 입구

마키시 공설시장 또는 헤이와도리 아케이드 입구

국제거리에서 연결되는 전통 시장 아케이드의 입구는 다소 복고적이면서도 현지 서민들의 생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저녁이나 밤 시간에 방문하면 국제거리의 활기찬 분위기와 화려한 조명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음식점에서는 오키나와 전통 음악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주류 주문 없이 식사만으로도 관람이 가능한 곳도 있다.

국제거리 메인 도로 외에도 옆으로 이어진 헤이와도리, 무츠미바시도리나 마키시 공설시장 방면의 골목길을 탐방하면 더 다양한 상점이나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대형 할인점인 돈키호테 국제거리점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는 '트랜짓몰'로 운영되어 차량 통행이 금지되므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거나 거리 공연을 즐기기에 좋다.

국제거리 내 또는 주변 주차장은 요금이 비싼 편이므로,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유이레일)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주요 관광지인 만큼 일부 기념품의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다소 높을 수 있으므로, 여러 상점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오키나와 특산품인 베니이모 타르트나 친스코 같은 과자류는 시식이 가능한 매장이 있으니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 (유이레일)

  • 겐초마에역(県庁前駅): 국제거리 서쪽(시작 지점)에 가장 가깝다.
  • 미에바시역(美栄橋駅): 국제거리 중간 지점과 가깝다.
  • 마키시역(牧志駅): 국제거리 동쪽(끝 지점) 및 마키시 공설시장 방면과 가깝다.

각 역에서 국제거리까지는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노선 버스

  • 국제거리 내에는 팔레트 쿠모지 앞, 오키긴 본점 앞, 켄초키타구치, 마츠오잇초메, 호텔 콜렉티브 앞(구 마츠오), 텐부스 앞(구 미츠코시 앞), 마키시, 아사토 등 다수의 버스 정류장이 있다.
  • 나하 버스터미널과 오키나와 중북부 지역을 셔틀하는 많은 노선버스가 국제거리를 경유한다.
  • 노선 및 행선지에 따라 정차하는 정류장이 다르므로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일요일 트랜짓몰 운영 시간에는 일부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한다.

자가용 및 주차

  • 국제거리 주변에는 유료 주차장이 다수 있으나, 요금이 비싸거나 만차인 경우가 많다는 언급이 있다.
  • 만성적인 교통 체증 구간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국제거리는 상하 각 1차선(총 2차선) 도로로 비교적 좁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0월 하순경

슈리성 축제 (류큐왕조 그림 두루마리 행렬)

매주 일요일 12:00 - 18:00

트랜짓몰 (보행자 천국)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33년...2020-2022년경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국제거리라는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미군 종군기자 어니 파일(Ernie Pyle)의 이름을 딴 '어니 파일 국제극장'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정설로 알려져 있다.

전후 폐허에서 약 1.6km(1마일)에 걸쳐 기적적으로 발전하여 오키나와 경제 부흥의 상징적인 장소로 여겨지기 때문에 '기적의 1마일(奇跡の1マイル)'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거리 입구의 시샤 석비에는 'こくさいとおり(코쿠사이토오리)'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こくさいどおり(코쿠사이도오리)'로 더 널리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나하 시민들의 생활 중심가 역할을 했으나, 도시 개발과 함께 점차 관광객을 위한 상업 지구로 성격이 변화하였다. 이로 인해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요인으로 관광객 수가 줄어들었을 때 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