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카시 마가리야 (那珂市曲がり屋) Naka City Magariya 那珂市曲がり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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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전통 건축물이나 계절별 특별 전시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무료로 에도 시대 말기의 농가 건축 양식을 살펴보고, 특정 시기에는 화려한 전통 수공예 장식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19세기에 지어진 독특한 'L'자형 농가 내부를 둘러보며 과거 생활 도구를 관찰할 수 있고, 인접한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연못의 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맨홀 카드를 수집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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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리야 고택 탐방 및 맨홀 카드 수집
무료1862년에 지어진 독특한 'L'자형 구조의 마가리야(曲がり屋) 고택 내부를 무료로 관람하며 옛 농가의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나카시의 맨홀 카드 배부처이기도 하여 방문 기념으로 수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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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전통 장식 전시 관람
무료매년 특정 시기(주로 봄)에 히나인형, 쓰루시비나(吊るし雛), 오월인형(五月人形), 잉어 깃발(鯉のぼり) 등 다채로운 전통 장식이 전시되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나카노 히나마츠리' 기간에는 많은 수공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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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키 친수공원 산책 및 조류 관찰
무료마가리야에 인접한 이치노세키 친수공원(一の関親水公園)의 연못에서는 잉어와 오리, 겨울철에는 백조 등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산책하기 좋은 평화로운 분위기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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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리야 외관 (초가 지붕과 L자형 구조)
전통적인 茅葺き(초가 지붕)과 독특한 L자형 건물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장소. 특히 계절의 변화와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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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시 공간 (계절 장식)
히나인형, 쓰루시비나, 오월인형 등 화려하고 정교한 계절별 전통 장식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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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키 친수공원 연못가
마가리야 건물과 함께 연못 풍경을 담거나, 연못에서 유영하는 백조나 오리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방명록 작성 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나카시의 맨홀 카드를 이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건물 내부에 비치된 수령 대장에 이름 등을 기입하고 가져가면 된다. 실제 컬러 맨홀은 가미스가야역 앞에 설치되어 있다.
마가리야 자체 주차 공간은 약 5대 정도로 협소하므로, 만차 시에는 바로 옆 나카 시청 또는 중앙 공민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방문 전 히나마츠리(2-3월), 쓰루시카자리전(4-5월), 단오절 장식(5월) 등 계절별 특별 전시 일정을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마가리야 옆 이치노세키 친수공원 연못에는 겨울철에 백조가 도래하며,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방문객들이 많다.
내부 관람 시 일부 공간은 직접 만져보거나 올라가 볼 수 있으나, 문화재 보호를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스이군선 가미스가야역(上菅谷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마가리야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5대 정도 수용 가능하여 협소한 편이다.
- 만차 시에는 인근 나카 시청 또는 중앙 공민관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나카노 히나마츠리 (那珂のひなまつり)
쓰루시카자리 전시회 (つるしかざり展)
단오절 장식 (端午の節句)
월견회 (月見の会)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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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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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가리야(曲がり屋)'라는 명칭은 건물의 주거 공간과 마구간 및 토방(土間)이 'ㄱ'자 형태로 돌출되어 구부러진(曲がっている)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명이 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과거 아궁이나 화로에서 피어오르던 그을음 특유의 냄새가 배어 있어, 실제로 살아본 적 없는 이들에게도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얘기가 있다.
맨홀 카드 수집을 계기로 이곳을 처음 알게 되어 방문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이곳 마가리야는 일본 내 마가리야 분포의 남쪽 한계선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건축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입구 근처에 설치된 둥근 모양의 빨간 우체통은 현재도 사용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