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카사츠나이 미술촌 Nakasatsunai Art Village 中札内美術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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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홋카이도의 광활한 자연 속에서 예술 작품 감상과 함께 평화로운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 그리고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꾸어진 넓은 정원과 떡갈나무 숲 속에 자리한 다양한 갤러리들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경험을 선호한다.
방문객들은 숲길을 따라 걸으며 점재하는 미술관에서 홋카이도 풍경화 중심의 회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부지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으며,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일본어로 된 안내가 많아 관람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숲길 일부 구간은 표면이 고르지 않아 휠체어 이용 시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숲 속 갤러리 산책 및 작품 감상
대부분 무료145,000평의 넓은 떡갈나무 숲과 정원 속에 여러 채의 아담한 갤러리 건물이 흩어져 있어 산책하듯 이동하며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주로 홋카이도의 풍경을 담은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롯카테이 디저트와 휴식
메뉴별 상이미술촌을 운영하는 제과 회사 롯카테이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 중 달콤한 디저트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롯카테이의 유명 과자와 음료를 맛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계절별 아름다운 정원 감상
무료잘 관리된 넓은 정원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봄의 수선화, 여름의 수국(아나벨), 가을의 단풍 등 시기별로 특색 있는 자연의 모습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떡갈나무 숲길 (柏の木のトンネル)
갤러리 사이를 잇는 운치 있는 숲길은 자연과 어우러진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계절에 따라 변하는 나뭇잎 색감이 아름답다.

각 갤러리 건물 외관 및 주변 정원
독특한 디자인의 갤러리 건물들과 잘 가꾸어진 주변 정원은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건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중앙 정원 및 야외 조각 작품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계절 꽃들이 만발한 중앙 정원, 곳곳에 설치된 조각 작품들은 다채로운 구도의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운영일과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말이나 특정 요일에만 운영하거나, 동절기에는 휴관하는 경우가 많다.
미술관 마감 시간이 예상보다 이를 수 있으므로(오후 3~4시), 오전에 방문하여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넓은 부지를 걸어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다. 일부 숲길은 나무조각이나 돌로 되어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탬프 랠리에 참여하면 롯카테이 포장지 디자인의 클리어 파일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갤러리에서는 롯카테이의 사브레 과자와 호지차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미술촌 내 레스토랑 '포로시리'는 점심시간에 매우 붐빌 수 있으니, 식사를 계획한다면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인근의 '롯카노모리(六花の森)'도 롯카테이가 운영하는 곳으로, 함께 둘러보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오비히로역 버스 터미널에서 토카치 버스(Tokachi Bus) 탑승.
- 약 1시간 소요 후 '나카사츠나이 비쥬츠무라(Nakasatsunai-Bijutsumura)' 정류장에서 하차.
✈️ 항공편 이용
- 토카치-오비히로 공항(Tokachi-Obihiro Airport)에서 비교적 가깝다. 공항에서 택시 또는 렌터카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다른 지역에서 이동 시 자동차가 편리하다. 미술촌 내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유명 제과 회사인 롯카테이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이 자리에는 정원을 감상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집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많은 방문객이 무료 개방임에도 잘 관리된 시설에 감탄하며,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 운영을 지원하기도 한다고 한다.
홋카이도 내 다른 유명 야외 예술 공간인 삿포로 예술의 숲, 모에레누마 공원, 아르테 피아자 비바이 등과 함께 추천되기도 한다.
롯카테이 창업자의 문화 예술 보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철학이 담긴 공간이라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