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가강 수원지 펌프실 (온가가와 스이겐치 폰푸시츠)
명칭온가강 수원지 펌프실 (온가가와 스이겐치 폰푸시츠)
Onga River Source Pump Room
遠賀川水源地ポンプ室
🗺️ 소재지

개요

메이지 시대 산업화의 역사를 간직한 붉은 벽돌의 펌프실 건축물과 그 가동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산업 유산 탐방객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현재도 가동 중인 시설의 외관을 울타리 너머로 관찰할 수 있으며, 온가강변의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인근의 나카마시 지역교류센터 내 인포메이션 센터를 방문하면 펌프실의 역사 및 운영에 대한 상세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시설 내부에 들어갈 수 없고 외부 관람만 가능하며, 일부 주차장에서 관람 지점까지 도로를 횡단해야 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또한, 단순히 외관만 보는 것에 대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도 일부 있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1.8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세계유산 펌프실 외관 관람

세계유산 펌프실 외관 관람

무료

1910년에 건설되어 100년 이상 현역으로 가동 중인 붉은 벽돌 펌프실 건물의 역사적인 모습을 울타리 밖에서 비교적 가까이 관찰할 수 있다. 유럽 건축의 영향을 받은 외관과 견고한 구조가 특징이며, 계절에 따라 담쟁이덩굴이 외벽을 덮기도 한다.

💡 팁: 내부 관람은 불가능하며, 울타리와 낮은 나무들로 인해 시야가 다소 가릴 수 있다.
펌프실 외부 관람 지점
상시 외부 관람 가능
온가강변 산책 및 전망 감상

온가강변 산책 및 전망 감상

무료

펌프실 앞을 흐르는 온가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강변을 따라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아침 햇살과 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방문객의 경험담이 있다.

온가강변 산책로 (펌프실 인근)
상시
인포메이션 센터 방문 학습 (별도 위치)

인포메이션 센터 방문 학습 (별도 위치)

무료

인근 '나카마시 지역교류센터' 내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펌프실의 역사, 구조, 관련 유물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펌프실 방문 전후로 들르면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 팁: 인포메이션 센터는 펌프실에서 도보 15분 이상 또는 차량으로 약 4분 거리에 있으며, 주차장이 넓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펌프실 내부를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나카마시 지역교류센터 내 (中間市地域交流センター内)
인포메이션 센터 운영 시간에 따름 (통상 오전 9시 ~ 오후 5시, 월요일 휴관 가능성)

추천 포토 스팟

펌프실 정면 (울타리 밖)

펌프실 정면 (울타리 밖)

붉은 벽돌로 지어진 역사적인 펌프실 건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건물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온가강변에서 바라본 펌프실

온가강변에서 바라본 펌프실

온가강과 함께 펌프실 건물을 한 프레임에 담아 운치 있는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아침 시간대에는 강물에 비치는 햇빛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안내판과 함께 담은 펌프실

안내판과 함께 담은 펌프실

펌프실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함께 건물을 촬영하여 방문 기록을 남기거나, 교육적인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인근의 나카마시 지역교류센터 내 인포메이션 센터를 함께 방문하면 펌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주차장에서 관람 지점까지 도로를 횡단해야 할 수 있으니 차량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주차장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므로, 방문 전 주차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강변 쪽 주차장 또는 주택가 안쪽 주차장이 언급된다.

날씨가 좋은 날 아침 일찍 방문하면 온가강변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다는 후기가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자원봉사 가이드가 활동하며 설명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별도 예약은 필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시설 주변에 그늘이 많지 않으므로 여름철 방문 시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치쿠호 전기철도 키보가오카코코마에역(希望が丘高校前駅, CK14)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역 부역명으로 '세계유산 온가강 수원지 펌프실'이 병기되어 있다.

🚗 자가용

  • 펌프실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도로 건너편 온가강 측 또는 주택가 안쪽에 위치한 경우가 있어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주차장에서 관람 지점까지 도로를 횡단해야 할 수 있으므로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10...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펌프실은 건설 당시 유럽 건축의 영향을 받아 붉은 벽돌로 지어졌으며, 100년이 넘은 지금도 현역으로 가동 중인 산업 시설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석탄을 때서 발생한 증기의 힘으로 펌프를 가동했으며, 당시에는 높이 50m에 달하는 거대한 굴뚝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전기 동력으로 바뀌면서 철거되었다.

펌프실 건물 벽돌 중 일부는 제철 과정에서 나오는 불순물을 굳혀 만든 광재 벽돌(슬래그 벽돌)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자원 재활용의 초기 사례로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가끔 특별 공개 행사를 통해 일반인이 펌프실 부지 내에 들어가 볼 기회가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는 상시 내부 관람은 불가능하다.

키보가오카코코마에역의 부역명으로 '세계유산 온가강 수원지 펌프실'이 사용될 만큼 지역의 중요한 상징물로 여겨진다.

펌프실은 약 11km~12km 떨어진 야하타 제철소까지 공업용수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