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족욕 마을(유뽀노사토) Yuppo no Sato Foot Bath 湯っ歩の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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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족욕 시설로, 다양한 온도의 족욕과 발 지압을 동시에 경험하며 여독을 풀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독특한 목조 건축물과 간헐천 풍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커플 및 소규모 그룹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총 길이 60m의 회랑식 족욕탕을 맨발로 걸으며 다채로운 지압석의 자극을 느낄 수 있고, 중앙 정원의 거울 연못에서 주기적으로 솟아오르는 간헐천을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 족욕을 즐길 수도 있다. 시설 외부에서는 음용 가능한 온천수를 맛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시설의 특정 부분이 노후화되었다고 언급하며, 간헐천 분출 간격이 불규칙하거나 관련 안내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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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식 지압 족욕 체험
입장료에 포함타원형 거울 연못을 둘러싼 총 길이 60m의 회랑식 족욕탕이다. 바닥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지압석이 깔려 있어 걸으면서 발 마사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미온탕과 온탕 구간으로 나뉘어 있어 취향에 맞는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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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연못 간헐천 관람
입장료에 포함족욕 회랑 중앙에 위치한 거울 연못(鏡池)에서는 주기적으로(약 10~15분 간격) 온천수가 시원하게 분출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분출 시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온천 증기도 특별한 볼거리로, 족욕을 즐기며 감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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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천(飲泉) 체험
무료 (정원 및 음천장 입장 무료)본관 건물 외부 정원에 마련된 음천장(飲泉場)에서는 시오바라 온천의 천연 온천수를 직접 마셔볼 수 있다. 나트륨・칼슘-염화물・탄산수소염 성분의 온천수로, 따뜻하게 제공되어 몸속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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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연못 간헐천 분출 지점
주기적으로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간헐천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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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족욕 회랑
아름다운 목조 건축미와 함께 따뜻한 김이 오르는 족욕탕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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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바라 야야 등신대 패널 앞 (설치 시)
시오바라 온천의 '온천무스메'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개인 수건을 미리 준비하거나, 현장 매점에서 유료로 구매할 수 있다 (약 250엔 또는 400엔).
입장 시 신발장에 신발을 보관하고, 탈의실 내 무료 사물함을 이용하여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현금 외에 PayPay 등 다양한 모바일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휠체어 이용객이나 계단 이용이 불편한 방문객은 엘리베이터를 통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기념품으로 마그넷 배지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중앙 거울 연못의 간헐천은 약 10~15분 간격으로 분출되므로, 잠시 기다렸다가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외부 음천장의 온천수는 다소 뜨거울 수 있으니, 마시기 전에 온도를 확인하고 조금씩 맛보는 것이 안전하다.
족욕 시 물이 튈 수 있으므로, 무릎까지 쉽게 걷어 올릴 수 있는 편안한 바지나 반바지 착용이 편리하다.
시설 내부에 아이스크림 외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우쓰노미야선 니시나스노역 또는 도호쿠 신칸센 나스시오바라역에서 JR 버스(시오바라 온천행) 탑승 후 '시오바라 하타오로시(塩原畑下)' 정류장에서 하차.
- 야간 철도 가미미요리시오바라온센구치역에서 유-버스(ゆーバス) 탑승 후 '시오바라 하타오로시(塩原畑下)', '시오바라몬젠(塩原門前)' 또는 '유뽀노사토 입구(湯っ歩の里入口)' 정류장에서 하차.
🚗 자가용 이용 시
- 도호쿠 자동차도 니시나스노시오바라 IC에서 국도 400호선을 따라 약 20km 이동.
시설 내 무료 주차장(약 29대) 및 유료 전기차 충전소 이용 가능.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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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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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설 명칭 '유뽀노사토(湯っ歩の里)'는 온천(湯)에서 산책(歩)을 즐기는 마을(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시오바라 온천이 처음 발견된 지 12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조성된 여러 시설 중 하나로, 과거 지역 온천 여관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는 얘기가 있다.
독특한 목조 건축으로 유명하며, 특히 2층 구조의 가센도(歌仙堂)는 나무 구조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가센도라는 이름은 과거 사람들이 모여 시를 읊고 교류하던 장소를 일컫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시설 내에는 시오바라 지역과 인연이 깊은 문학가 나쓰메 소세키, 나가츠카 세츠, 무로 사이세이의 문학비와 가비(歌碑)가 설치되어 있어 문학적 정취를 더한다.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천을 의인화한 캐릭터 '온센무스메(温泉むすめ)' 중 '시오바라 야야(塩原八弥)' 관련 상품이 판매되거나 등신대 패널이 전시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