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묘운지(妙雲寺) Myounji Temple 妙雲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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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모란 정원과 유서 깊은 건축물을 감상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커플이나 조용한 사찰 순례를 즐기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 조성된 모란원을 산책하며 다채로운 색상의 모란을 감상할 수 있고, 본당과 지정 문화재를 둘러보며 사찰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경내에 있는 상락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며 평온함을 경험할 수도 있다.
모란 축제 기간 중 모란이 만개하지 않았음에도 입장료를 받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 구역의 개방 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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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볼거리: 묘운지 모란 축제 (ぼたんまつり)
입장료 약 500엔 (성인 기준, 개화 상황에 따라 변동)매년 5월경 개최되는 묘운지의 대표적인 축제로, 경내에 심어진 3,000여 그루의 다채로운 모란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신자들이 정성껏 가꾼 모란이 묘지까지 이어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며, 축제 기간은 통상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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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자연 명소: 상락폭포 (常楽滝)
무료본당 왼편에 자리한 아담한 폭포로,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마이너스 이온을 느낄 수 있는 청량한 공간이다. 주변의 푸르른 수목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평온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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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아름다움: 단풍 명소
무료가을철에는 경내와 주변 산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본당 뒤편 작은 강과 폭포 주변의 단풍은 그 색채가 뛰어나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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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모란 정원
다양한 색상의 모란꽃을 배경으로 화사하고 아름다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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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폭포와 주변 계곡
흐르는 물과 신록 또는 단풍이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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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든 경내
가을철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나무와 고즈넉한 사찰 건물이 어우러진 운치 있는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모란 축제 방문 시, 개화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축제 초반에는 꽃이 충분히 피지 않았을 수 있다.
본당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며, 일부 구역은 사진 촬영이 금지될 수 있으니 안내에 따르는 것이 좋다.
경내에 폭포가 있고 나무가 많아 특히 여름철에는 벌레(리뷰에서는 '힐'로 언급됨)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300엔 또는 500엔이다.
인근 '일본요리 마츠모토' 식당과 해당 식당 주차장 사이에 사찰로 들어가는 산문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본당 천장에는 보신전쟁과 관련된 일화가 있는 'X' 표시가 된 국화 문양이 있는데, 이를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경내 삼각대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니 사진 촬영 시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인근 '시오바라 온천 교류 광장'에 마련된 시영 무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 후 사찰까지는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도보 접근
- 시오바라 온천가에서 산책을 겸해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 인근 '붉은 현수교(紅の吊橋)'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를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시오바라 묘운지 모란 축제 (塩原妙雲寺ぼたんまつり)
밤의 산책로 '타케토리모노가타리' (竹取物語)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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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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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본당 천장에는 여러 개의 국화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 대부분 먹으로 'X' 표시가 되어 있다. 이는 보신전쟁 당시 사찰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이었다는 설과, 적군에 대한 저항의 의미였다는 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중 하나의 국화 문양만이 X 표시 없이 온전하게 남아있다고 한다.
경내에는 마츠오 바쇼의 시가 새겨진 비석 두 기가 나란히 세워져 있는데, 그중 하나는 풍화되어 글자를 읽기 어려운 오래된 비석으로 '소매 돌(振袖石)'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사찰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티베트 불교 사찰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다.
본당에 참배객이 들어서서 불전을 넣으면 자동으로 내부 조명이 켜지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과거 염마당(閻魔堂)으로 불렸던 건물은 1958년 당시 주지 스님에 의해 '시오케이 문고(塩渓文庫)'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사찰 내부에 고양이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후루야 잇코 주연 2시간 드라마 (제목 미상)
과거 방영되었던 후루야 잇코 주연의 2시간 분량 드라마에 묘운지가 소개된 적이 있어, 이를 보고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