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나치 댐(히나치 다무) Hinachi Dam 比奈知ダ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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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댐의 구조미를 감상하거나 독특한 설계에 관심 있는 댐 애호가, 혹은 잘 정비된 주변 공원에서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나들이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내에서도 보기 드문 형태의 수로를 갖추고 있어 공학적 관심도 끈다.
방문객들은 댐 정상부를 걸으며 히나치호와 주변 산세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고, 댐 하부에 조성된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과거 사용되었던 발전 설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댐 관리사무소에서는 기념 댐 카드를 배포하여 방문의 즐거움을 더한다.
일부 방문객은 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 난간이 높아 시야가 제한적이라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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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천단 측 수로 구조
히나치 댐은 크레스트(댐 마루) 부분에 천단 측 수로를 갖춘 일본 내 4기밖에 없는 희귀한 중력식 콘크리트 댐이다. 이 독특한 설계는 댐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홍수 조절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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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 공원 및 산책로
댐의 상류와 하류 주변에는 잘 정비된 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하부 공원에는 과거 사용된 발전기와 해체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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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카드 수집
무료일본의 많은 댐과 마찬가지로 히나치 댐에서도 방문 기념으로 댐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댐 카드는 댐의 사진과 제원, 기술 정보 등이 담겨 있어 댐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수집품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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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정상부 중앙
댐의 길이와 히나치호의 넓은 수면, 그리고 주변 산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 파노라마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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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하부 공원 전망 포인트
댐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높이를 실감 나게 촬영할 수 있다. 공원의 조경과 함께 댐을 담으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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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각도에서의 댐 측면 (성벽 뷰)
댐의 원형 테라스 부분과 흰색 탑이 마치 서양의 성벽처럼 보이는 독특한 뷰를 제공하는 각도가 있다. 저녁 노을 질 무렵에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댐 정상(천단)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통행이 폐쇄되므로 야간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댐 관리사무소에서 무료로 댐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이다.
주변에 야생 사슴이 자주 출몰하므로, 특히 차량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댐 호수에서의 낚시는 현재 금지되어 있다.
댐 하부 공원에는 과거 사용되었던 수력 발전기와 해체 도구가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유익하다.
여러 곳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방문 목적에 따라 가까운 주차장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사로 인해 우회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165호에서 가까워 자동차 접근이 용이하다.
- 댐 주변 및 하부 공원 등 여러 곳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공사로 인해 우회로를 이용해야 할 수 있으니, 방문 전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야생 사슴이 자주 출몰하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 긴테쓰 오사카선 나바리역에서 출발하는 미에교통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에서 댐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도보 이동을 감안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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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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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일부 댐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히나치 댐이 '키즈가와 전대 고렌담(木津川戦隊ゴレンダム)'이라는 별명의 '그린 담당'으로 불린다고 한다.
히나치 댐의 천단 측 수로는 일본 전국에서도 단 4곳에만 채용된 희귀한 형식으로 알려져 있다.
댐이 위치한 나바리강은 미에현에 있지만, 실제로는 나라현을 수원으로 하여 미에현, 교토부를 거쳐 오사카부에서 요도가와 본류와 합류한다. 지리적으로는 이세만과 더 가깝지만 수계가 다르다는 점이 흥미롭다.
댐 건설 이전에는 이 부근에서 낚시를 하거나 수영을 즐기던 곳이었으며, 댐 호수 바닥에는 과거 계단식 밭이 있던 흔적이 잠겨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댐 건설 이후 하류 지역의 큰 수해가 줄어들었으며, 과거 하천을 건너던 흐름 다리(流れ橋)는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