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련사(사이렌지)
명칭서련사(사이렌지)
Sairen-ji Temple
西蓮寺
🗺️ 소재지

개요

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 풍경, 특히 가을철 황금빛으로 물드는 수령 1000년 이상의 거대한 은행나무와 봄의 벚꽃을 감상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건축물을 둘러보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자연과 역사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경내에 자리한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인왕문과 상륜탑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재를 살펴볼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산나리 축제나 상사화 등 특별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수령 천년이 넘는 은행나무 아래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거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매우 낮은 편이며, 일부 방문객은 사찰 인근 시설에서 들려오는 큰 음악 소리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수령 1000년 이상 거대 은행나무 두 그루

수령 1000년 이상 거대 은행나무 두 그루

경내에는 수령 1000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거대한 은행나무 두 그루(1호, 2호)가 있으며, 특히 가을철에는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많은 방문객이 이 시기에 황금 융단을 깐 듯한 풍경을 보기 위해 찾는다.

💡 팁: 두 그루의 은행나무는 각각 1호, 2호로 불리며, 1호 은행나무는 화재로 일부 소실되었음에도 왕성한 수세를 자랑한다.
경내 중앙부 (1호는 상륜탑 근처, 2호는 1호 동쪽)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벚꽃, 상사화, 산나리)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벚꽃, 상사화, 산나리)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산나리꽃, 가을에는 상사화(彼岸花)가 피어나 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벚꽃 시즌과 상사화 시즌에는 많은 이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

💡 팁: 7월 중하순에는 '고향 산나리 축제'가 열리며, 9월 하순 '상행삼매회' 기간에는 약 10만 본의 상사화가 절정을 이룬다.
경내 전역
국가 중요문화재 인왕문과 상륜탑

국가 중요문화재 인왕문과 상륜탑

사찰의 입구인 인왕문(仁王門)과 일본 3대 상륜탑 중 하나로 꼽히는 상륜탑(相輪橖)은 모두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 팁: 상륜탑은 원나라의 일본 원정(홍안의 역) 승리를 기념하여 1287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진다.
인왕문(입구), 상륜탑(경내 중앙 은행나무 근처)

추천 포토 스팟

대형 은행나무 (1호, 2호) 아래

대형 은행나무 (1호, 2호) 아래

특히 가을철,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와 떨어진 잎들이 만들어내는 황금 융단은 압도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인왕문과 벚꽃

인왕문과 벚꽃

봄철 인왕문 주변으로 만개하는 벚꽃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상륜탑 주변

상륜탑 주변

독특한 형태의 상륜탑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특히 은행나무와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 시 편리하다.

사무소에서 어주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계절 한정 어주인도 있다.

가을철 은행나무 단풍 시즌(11월 하순~12월 초순)과 봄철 벚꽃 시즌(4월 초)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평소에는 방문객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찰을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이 편리하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자가용 이용이 권장된다.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 이용 시 여러 번의 환승이 필요하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9월 24일 ~ 9월 30일

상행삼매회 (常行三昧会)

매년 7월 중순 ~ 하순

고향 산나리 축제 (ふるさと山百合まつり)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82...1883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속칭 '히타치의 고야산(常陸の高野山)'이라고도 불린다.

경내의 대형 은행나무 두 그루는 모두 수령 10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1호 은행나무는 간토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로 알려져 있다.

상륜탑은 일본 3대 상륜탑(비에이잔 엔랴쿠지, 닛코 린노지) 중 하나로 꼽힌다.

1호 은행나무는 개창자인 사이센(最仙)이 꽂아둔 지팡이가 자란 것이라는 전설이 있으며, '오츠에이초(御杖銀杏)'라고도 불린다. 뿌리 근처에는 고야스 관음(子安観音)이 모셔져 있다.

경내 은행나무는 모두 수컷이라 은행 열매가 열리지 않아 가을철 특유의 냄새가 없는 편이라는 얘기가 있다.

인왕문은 원래 2층 누문이었으나, 에도 시대에 2층 부분을 철거하여 현재의 단층 산문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