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마쓰쿠리 휴게소(미치노에키 다마쓰쿠리) Michi-no-Eki Tamatsukuri 道の駅 たまつく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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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카스미가우라 호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현지 특색 음식을 맛보거나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전거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나메가타 링링 로드' 자전거길의 주요 휴식처로 이용된다.
이곳에서는 메기나 잉어를 활용한 독특한 '나메가타 버거'를 맛볼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의 현지 채소와 과일, 명물인 고구마 칩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주말에는 다양한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화장실 시설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다만, 본관 건물의 판매 공간이 다소 협소하고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다는 점, 일부 이색 메뉴의 경우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간혹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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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가타 버거 (ご当地バーガー)
약 650엔 전후카스미가우라호에서 잡히는 메기(나메즈)를 이용한 '나메팩쿤'과 잉어(코이)를 이용한 '코이팩쿤'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수제 버거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리(카모) 버거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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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현지 농산물 직판
품목별 상이 (시중보다 저렴하다는 평)인근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채소, 과일, 계란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고구마, 연근, 토마토, 양파 등이 인기 있으며, 가볍게 소금 간을 한 고구마 칩은 별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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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가우라 호수 전망과 휴식 공간
무료휴게소에 마련된 테라스에서는 광활한 카스미가우라 호수와 멀리 보이는 쓰쿠바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해질녘 노을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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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테라스
카스미가우라 호수와 그 너머로 보이는 쓰쿠바산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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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가우라 대교 조망 지점
휴게소에서 보이는 카스미가우라 대교와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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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호숫가
저녁 무렵, 붉게 물드는 카스미가우라 호수의 노을은 환상적인 사진을 선사한다.
방문 팁
인기 있는 잉어 관련 가공품(鯉商品)은 점심시간이면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전에 방문하여 구매 후 맡겨두는 것이 좋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휴게소 건물 뒤편 공터에 약 10여 대의 다양한 푸드트럭이 들어서므로, 식사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푸드코트는 오전 10시부터 운영을 시작하므로, 이른 아침 식사를 계획한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주차장 내 별도 건물로 마련된 외부 화장실은 내부 화장실보다 규모가 크고 깨끗하며, 온열 변좌도 갖추고 있어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
메론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향이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바닐라와 섞인 믹스 제품을 선택하면 맛이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다.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자전거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어 '나메가타 링링 로드' 이용 시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미치노에키 기념 자석을 판매하지 않아 아쉬웠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조반 자동차도 쓰치우라 북 IC(土浦北IC)에서 약 25~30분 소요.
- 카스미가우라 대교(霞ヶ浦大橋)를 건너면 바로 왼편에 위치한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조반선(常磐線) 쓰치우라역(土浦駅)에서 간토 철도 버스 이용, '다마쓰쿠리(玉造)' 방면 탑승 후 '카스미가우라 후레아이랜드(霞ヶ浦ふれあいランド)' 또는 인근 정류장 하차. (하루 약 5회 운행 정보 있으나, 최신 시간표 확인 필수)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 시간 확인이 중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계란 특판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휴게소 바로 옆에는 기린이나 카피바라 같은 동물을 볼 수 있는 '카스미가우라 후레아이랜드' 동물원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물의 과학관이나 무지개 탑 등의 시설도 함께 운영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스미가우라 대교 아래쪽 교각에는 지역색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있어, 휴게소 주변을 산책하며 찾아보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나메텐'이라는 메기 어묵 튀김은 세 가지 각기 다른 맛(간장, 소금, 시소된장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겨울철에는 현지 된장 가게에서 만든 쌀누룩(米麹)을 판매하는데, 이를 구입해 집에서 직접 아마자케(甘酒)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별미라는 소문이 있다.
과거에는 특정 외래어종인 아메리카메기의 효율적 활용 방안으로 메기 버거가 개발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